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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완다의 영화다. 완다비전2같았던 닥터 스트레인지2.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
15  MV제이와이 2022.06.25 14:01:32
조회 55 댓글 0 신고

 

마블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관람했습니다.


멀티버스와 완다를 전면적으로 내세운 작품.

MCU 페이즈4 및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부터 '멀티버스'가 큰 비중을 차지함은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주요소재로 몰고가기에 스케일이 정말 차원이 다르게 진행되더군요.

<윈터 솔져><어벤져스2>부터 나온 '완다'가 닥스 외에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거의 완다의 영화 혹은 완다비전2같더군요.

 

마블이 새로운 캐릭터를 관객에게 전하는 법.

아메리카 차베즈가 나온다는건 공개된 예고편에서부터 알았지만,
이렇게 오프닝에서부터 대놓고 나오고,
그 비중이 완다와 거의 맞먹을 비중과 출연이었다는 점을요.

<닥스2>의 3비중을 닥스/완다/차베즈가 고스란히 가져갈 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이 새로운 캐릭터를 닥스2를 보고나면 완전히 관객들이 알고가게끔 할 정도라,
마블이 마치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을 <시빌 워>에서부터 제대로 인식시킨 것처럼,
닥스2를 보고나면 아메리카 차베즈라는 새 캐릭터를 제대로 알고가게했네요.

 

멀티버스를 다뤘지만 <닥터 스트레인지2> 보고나면 <스칼렛 위치-완다 막시모프>가
더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다는겁니다.

라이벌 정도가 아니라 진 악당을 그녀로 설정한 건,
능력이나 멀티버스를 생각하면, 완다비전을 생각하면 그럴만했고 굿 초이스였습니다. 

..만 어찌나 능력적으로나 카리스마나 강력한지 닥스가 고생하는 걸 넘어,
그녀의 영화라고 생각될 정도로..
완다의 영화이기도 했던 닥스2였습니다.

완다비전을 안 본 분들에게는 완다가 왜 저렇게까지 변했나싶기도 하겠지만,
<완다비전>을 본 저로서는 결말에 가서는..꽤나 애잔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이건 뭐, 주연을 압도할 정도의 비중과 강렬함, 카리스마에 사연까지 갖췄으니.. 
악당을 넘어 진 주인공이 된것 같네요.

 

1편하고 완전히 달라진 장르와 분위기.
완전히 샘 레이미 감독의 작품으로 탈바꿈한 2편.

감독이 <닥터 스트레인지 1>의 스콧 데릭슨에서,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1,2,3>를 연출했던 샘 레이미 감독으로 바뀌었는데,
이건 작품성격이나 내용을 생각하면 좋은 선택이었다고 보입니다.

물론, 거꾸로 그가 연출해서 이렇게 공포적인 연출이 강해졌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이전보다 호러의 색채가 강해진 작품이라는 얘기는 들어서, 감독의 이 연출이 맞기는 했지만..

한편으론, 닥터 스트레인지 1이나 다른 마블작품을 생각하면, 또 한번 결이 확 바뀌었다고 생각되는 닥스2입니다.

 

MCU의 계속되는 변화의 시도.
호불호가 꽤 나뉠듯.

1편에서의 고급지고 깔끔하면서도 기하학적인 연출을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2편에서의 공포적인 연출, 어두운 내용, 복잡함 등
완전히 바뀐 분위기와 내용에, 이거 닥터 스트레인지 맞아?하실지도요.

마블의 이러한 변화는, 확실히 페이즈4에 오면서 느껴졌는데,,
<샹치><이터널스>등까지 오면서 확실한 변화를 하고있구나싶었는데, 
<닥스2>까지 보니 더더욱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있구나 느껴졌습니다. 

샘 레이미 감독의 영화를 본 적 있는 저로서는,
그의 공포적인 연출이나 감각이 물씬 느껴지는 장면들이 많아 반갑기도 했지만,
어쩌면 애들에게는 조금 무서울지도. 깜짝 놀랄수도 있겠는 장면과 어두움도 있었던.

 

<닥터 스트레인지2: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말 그대로 대혼돈이었습니다.

새 장르변화를 시도하는 MCU의 영화이기도 하고
아무튼 '대혼돈'은 '대혼돈'이라, 이전 닥스1이나 마블영화를 생각하셨던 분들에게,
어두운 장르나 연출, 분위기는 호불호가 좀 나뉠수도 있겠지만..
멀티버스 세계와 완다, 차베즈, 닥스의 궁합등이 그래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완다와 아메리카 차베즈의 영화이기도 했고, 
'왓이프'나 '완다비전'을 보고보시면 더 흥미로울듯한 작품이었으며,
멀티버스의 다양함을 보여주면서, 감독 샘 레이미의 색깔이 물씬 묻어난 작품이었습니다.

분명한 건..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초기때의 아이언맨처럼 MCU의 페이즈4의 큰 기둥임을 다시한번 느끼게해주었네요.

다역 연기로 고생도 정말 많이 했는데, 앞으로 이 혼돈과 마블영화에 그마저 없으면..
관객들이 마음 둘 곳이 없을텐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그 역할을 충분히 잘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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