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없어도 되는 신체조직은 뭘까?
브리태니커 우리몸 편이예요.
미래엔서포로 활동하면서 한달에 한두권씩 함께 오고 있는 브리태니커.
모으다 보니 이제 20권 가까이 되면서 살짝 전집 느낌이 나고..
어제 친구네서 점심 저녁까지 먹고 놀다가 집에서 잠만 잔 결군.
내일 대표기도해야 하니 컨디션 조절 잘 하고 자야 한다는데
이 책을 다 읽고 잡니다.
책 보다가 손톱에 길게 줄이 생기는것은 영양 부족이라며
엄마도 그렇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고
우리몸의 구조부터 소화와 배설
호흡과 순환
신경과 뇌 등으로 나눠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부분이네요.
아무래도 몸의 구조를 알려면 조금은 무서운것들과 가까이 있어야 한다능.
실은 우리가족들은 인체의신비 이런곳도 못갔어요.
너무 무섭다며..ㅎㅎ
우리몸을 구성하는 것들은
감각기관
신경계
소화기관
순환계
배설기관
소화기관 등이 있는데요.
넓게 때로운 깊게 설명해주는 부분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이런 재미있는 조직이 우리 몸속 곳곳에 있네요.ㅎㅎ
사랑니 막창자꼬리 이각근 털세움근
털을 서게하는 근육으로 원시시대에는 체온손실을 막기위해 사용되었는데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조직이네요.
피부의 구조에 대한 내용에서는
우리몸을 둘러싸고 있는 피부를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으니
생각없이 생활했는데 이렇게 역할에 대해 보고 나니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네요.
흐흐~~ 이렇게 재미있는 코너까지
때의 정체..
저도 주기적으로 때를 밀기도 하는데요. 상피세포가 각질이 되는 과정을 각화라고 하고
각화과정이 더욱 잘 일어나 각질이 피부를 하얗게 덮기도 하구요.
각질에 땀과 먼지와 피지 등이 혼합된게 때라고 하네요.
소중한 몸의 구석구석~
엑스레이와 뼈에 대한 내용이 나오네요.
가동관절과 부동관절로 나눠지는데
엉덩이 관절은 약간 회전이 가능하고 상하좌우로 움직일수 있는 관절이네요.
다양하게 나눠지는 인체의 비밀~ 스트레칭이 필요한 이유는 갑작스러운 충격을 받았을때 크게 다치지 않도록
예방 차원이라는 것!!
저도 아침에 운동하면서 꼭 준비운동 10분 정도 하면서 몸풀기를 한답니다.
일란성 쌍둥이라도 지문의 모양은 다르답니다.
사람을 구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기도 하고 범죄수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울 큰오빠의 폰도 지문인식으로 잠금장치가 되어 있답니다.
정말 읽을거리가 가득하고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넘칩니다.
역시 궁금증 해결해주는 브리태니커 넘 좋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