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와 귀뚜라미 울음소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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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물소리, 숲바람, 명상음악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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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밟는 소리 뽀드득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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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8월을 무더위를 보내면서 9월 가을을 맞이할 즘 태풍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 이름은 오마이스로 뜻은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주위를 어슬렁거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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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5월에 이른 장마가 왔는가하면 이제 8월 끝자락에 가을 장마와 태풍을 만나게 되네요.

우리처럼 여행을 업으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태풍과 장마는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날씨에 아주 민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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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국 날씨와 태풍의 경로 등 북상중인 오마이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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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23일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밤에는 전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예보했다. 기존에는 23일 오후 9시 기준 부산 북서쪽 약 20㎞ 부근에 근접해 열대 저압부로 바뀔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신 예보에는 북상 경로가 다소 왼쪽으로 쏠려 23일 오후 9시 전남 여수시 남서쪽 약 110㎞ 부근 해상(전남 남해안)까지 근접해 태풍의 특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23일 밤까지 광주, 전남 전 지역과 해상에 태풍 예비특보가 순차적으로 발효된다.

태풍의 직접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23∼24일 시속 35∼65㎞(순간최대풍속 시속 100㎞)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은 상륙 후 온대저기압 등으로 변질할 가능성이 있으나,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23∼24일 광주, 전남 지역에 100∼300㎜로, 지리산 부근 등에는 400㎜ 이상 폭우가 예보됐다.

특히 23일 정오부터는 24일 오후 3시 사이에는 시간당 7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진로 등의 변동 가능성이 크다"며 "최신 태풍·기상 정보를 참고해 태풍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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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기상청 | 2021년 08월 23일 04시 00분 발표

이 태풍은 24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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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15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는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음 (태풍정보 제12-8호 22일 16시 발표 참고)

○ 이 태풍은 계속 북진하여 내일(23일) 오후에 제주도 부근을 지나 밤에는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

○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람이 14~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4.0m, 최대 5.0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음

○ 내일(23일)과 모레(24일)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고, 천문조가 더해지면서 매우 높은 물결 해안으로 밀려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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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풍 예비특보

o 08월 23일 아침 :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o 08월 23일 오전 :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o 08월 23일 오후 : 제주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안쪽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앞바다(전남남부서해앞바다, 전남중부서해앞바다)

o 08월 23일 저녁 : 울산, 부산, 광주, 경상남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전라북도(순창, 남원, 장수)

(2) 강풍 예비특보

o 08월 23일 밤 : 흑산도.홍도, 서해5도

o 08월 24일 새벽 : 울릉도.독도, 경상북도(경주, 포항)

(3) 풍랑 예비특보

o 08월 23일 오후 :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o 08월 23일 밤 :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서해중부바깥먼바다, 서해중부안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o 08월 24일 새벽 :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

(4) 호우 예비특보

o 08월 23일 오후 : 세종, 충청북도(증평,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청남도(당진, 홍성, 서산, 태안, 예산, 아산, 공주, 천안)

o 08월 23일 밤 : 경상북도(청도, 경주, 포항), 강원도(횡성, 원주), 경기도(여주, 화성,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오산), 전라북도(임실, 무주)

<참고사항>

o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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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현황과 전망 >

○ 현재(09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는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30km부근 해상에서 시속 21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습니다.(태풍정보 제12-7호 22일 10시 발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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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태풍은 계속 북서진하여 내일(23일) 오후에 제주도 부근을 지나 밤에는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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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내일(23일)과 모레(24일) 사이에 남부지방(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35~60km/h(10~16m/s), 최대순간풍속 100km/h(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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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바람의 특성상 지형적인 영향으로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는 더욱 강해지는 경향이 있으니, 간판이 떨어지거나, 야외 설치물, 유리창 파손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과 보행자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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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저기압에 의한 매우 많은 비)

- 제12호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23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또한,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이 더해져 모레(24일)까지 전국적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아래와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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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o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

o 상.하수도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o 하수구나 배수구,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와 산사태 가능성이 높음

o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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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어제(21일) 150mm 내외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추가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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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글피(25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많은 비가 원활히 배수되지 않아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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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 강수량(22일)

- 제주도: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 (22일 낮까지)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5mm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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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 강수량(23~24일까지)

- 남부지방, 제주도: 100~30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산지 400mm이상)

- 중부지방, 서해5도, 울릉도.독도: 50~150mm(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남권 200m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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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람이 50~65km/h(14~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4.0m, 최대 5.0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어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소형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 또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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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울)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23일)과 모레(24일)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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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월 23일부터 08월 2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태풍 전망) 현재(03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는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26km/h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제12-10호 태풍정보 23일 04시 발표 참고). 이 태풍은 계속 북상하여 오늘(23일) 밤에 제주도 부근을 지나 자정 무렵에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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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저기압에 의한 매우 많은 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와 내일(24일)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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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3일)은 전국이 흐리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24일)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나 저녁에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모레(25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새벽부터,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낮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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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 강수량(23~24일)

- 남부지방, 제주도: 100~30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산지 400mm 이상)

- 중부지방, 서해5도, 울릉도.독도: 50~150mm(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중.남부, 충청권 200m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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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수)~29일(일) 날씨 전망 >

○ 25일(수) 전국 비, 26일(목) 경남권과 제주도 비

-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5일(수)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 경남권과 제주도는 26일(목)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 아침 기온은 22~25도, 낮 기온은 28~32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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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금)~28일(토) 충청권과 전라권 비, 29일(일) 전국 흐림

- 남부지방에 위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7일(금)~28일(토)은 전라권과 충청권에 비가 오겠고, 29일(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아침 기온은 20~25도, 낮 기온은 27~31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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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월)~9월 1일(수) 날씨 전망 >

○ 30일(월)~31일(화) 충청권과 남부지방 중심 비, 9월 1일(수) 전국 흐림

-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30일(월) 충청권과 전라권에 비가 시작되어 31일(화)은 경상권과 제주도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9월 1일(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아침 기온은 20~23도, 낮 기온은 27~30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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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보 변동성 >

○ 이번 예보기간에는 북태평양고기압과 기압골 위치에 따라 강수의 변동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참고 기상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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