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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 비올때 드라이브 코스로 가기 좋은 경안천습지생태공원
15  호미숙 2022.08.08 05:41:42
조회 277 댓글 0 신고
여행지 1
전화
별점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얼마 만에 경기도 광주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이전엔 자전거 타고 자전거 코스로 다녀왔던 곳인데 지인과 함께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왔어요. 지금쯤 탐스러운 연꽃이 만개했을 겁니다. 제가 갔을 땐 몇 송이만 보고 왔거든요.

올해는 이상하게 연꽃을 제대로 볼까 했는데 아직 개화가 덜 된 상태라 좀 아쉬웠습니다. 우선 서울에서 출발해서 올림픽공원 장미광장과 들꽃마루를 들렀다가 남한산성 행궁을 산책하고 이동했습니다.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여행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

1. 경기도 남한산성 행궁 산책하기

2.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산책

3. 경기도 광주 맛집 퇴촌 맛집-홍두깨생선국이 식당

경안천습지생태공원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525

전화번호:031-762-1039

영업시간: 매일 05:01 - 20:00 하절기,야간출입 제한,금지

팔당호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수변식물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여, 동·식물들에게 깨끗한 서식처를 제공하는 습지로 현재는 연꽃과 갈대 등 습지를 거닐 수 있도록 데크로 만든 산책로와 함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자전거도로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서울 인근 경기도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이날 날씨가 흐려 비가 후둑후둑 떨어질 것 같았지만 그래도 산책하기에는 좋았어요. 오랜만에 찾는 경안천은 연꽃을 넓게 식재해서 이미 꽃이 떨어지기도 했고 막 피우는 연꽃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안산 갈대습지생태공원과 비교될 정도로 규모도 컸으며 다양한 습지 생태식물을 비롯해서 나무들까지 무성하게 자라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구에서 양방향으로 산책로가 있는데요. 먼저 연꽃 생태 탐방로로 택했어요. 연꽃사진을 담고 싶었거든요.

빗방울이 한두 방울씩 떨어질 때 미리 우산을 준비한 사람들은 양산과 우산을 펼쳐 피고 산책합니다. 그래도 빗방울이 거세지 않아 비오는날 가볼만한곳으로 충분했습니다. 여름 신록의 풍경은 흐린 날씨와 비까지 내려서 진초록의 싱그러움을 더했습니다.

중간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는 물론 가다가 멈춰 서서 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해서 비 올 때 시간상은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여름꽃 습지의 생물들의 화사한 꽃미소로 반기는 길에 벌도 찾아와 꿀을 찾고 화사한 꽃들에 잠시 발길 멈추며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산책하면서 굽은 산책로는 마치 그림 속 오솔길처럼 다가와서 독특했다고 할까요? 무조건 직선으로 길을 내기보다 숲과 나무를 보전하려 굽이굽이 휘어진 길이 예술적으로 보였습니다.

습지 조류 전망대에서는 숲으로 난 창이 마치 액자처럼 걸렸어요. 관찰대 사이로 보이는 하늘과 숲이 주는 평화로움이 그윽하고 좋았습니다. 아직 빗줄기는 거세지 않았기에 적당히 빗방울을 맞으며 거닐었어요.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으로 퇴촌이나 이쪽은 볼거리가 다양한데요. 두 달 전에 율봄식물원에서 수국축제를 다녀왔는데 여기서는 제철 꽃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진분홍색으로 핀 꽃 이름이 궁금하면 네이버 스마트렌즈로 촬영하면서 찾아보았습니다. 확인해 보니 부처꽃이라고 합니다.

습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갈대밭에서 볼 수 있는 갈대 뜨게질? 사실 이곳에는 곤충이 살고 있어서 저렇게 풀잎을 엮어 집을 짓고 있어요. 오래전 창녕 우포늪에서도 자전거 여행하면서 보았을 때 참 신기하다 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습지에는 연못이 있어서 그런지 녹색 수생식물을 비롯해서 연못을 다 뒤덮을 정도로 초록 이끼처럼 보였어요.

그림 같은 경치가 좋은 곳, 한참을 걸어도 아직도 멀었는지 계속 이어지는 오솔길과 늪지를 만납니다. 그림 한 폭으로 드리운 오솔길과 더불어 소시지 하나씩 꽂고 있는 부들도 만났습니다. 한쪽은 버드나무 낙엽이 떨어져 벌써 가을이 온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이곳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 경안습지생태공원은 고니 월동지라고 해요. 고니는 백조인 거 아시죠? 우리나라에 고니, 큰고니, 흑고니 3종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늪지를 한참 걸어 나와 뚝방길로 나왔는데 이곳은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는 사람들과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분리되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자전거길이 조성되었네요. 비가 올 때인데도 자전거 타시는 분을 보자 비가 많이 올까 봐 걱정이 되었어요.

한 시간 이상 거닐었던 산책하기 좋은 곳 경안습지생태공원을 빠져나왔는데 먼발치에 또 다른 연꽃 단지가 보이는 거예요. 이쪽으로는 걸어갈 수 없어서 눈으로만 멀찌감치 감상했네요. 이쪽이 오히려 연꽃이 많이 피운 것 같았어요.

경안천을 한 바퀴 다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우연히 방아깨비도 만나서 잠시 사진 촬영 위해 모델로 찰칵하고 바로 좋아주었지요. 이런 습지생태공원에는 아이들과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생태계 공부도 할 겸 곤충도 보고, 식물에 대한 정보도 얻고 어른들은 산책하기 좋은 곳이고 커플들은 사진 찍기 좋은 곳이고 걷기 좋은 곳으로 데이트 코스로 좋습니다.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설사 운영도 하고 있어 단체로 이용 시 숲 해설도 가능해요.

돌아오는 길 식사한 곳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산수로1305

운영시간: 매일 11:00 - 21:00 매주 수요일 정기휴일

전화번호: 0507-1477-9245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들렀던 식당으로 이쪽 경기도 광주 쪽에는 맛집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주차하기 편한 곳으로 이 식당에 들어섰섰습니다. 다양한 생선 메뉴가 있었는데 모듬으로 주문했어요.

깔끔하게 차려낸 상차림이 좋았고 고등어구이부터 가자미구이 조기구이까지 거기에 잡곡밥에 시원한 콩나물까지 몇 가지나물 반찬과 열무김치와 물김치까지 생선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당한 곳 같았어요. 고등어구이를 좋아하는데 맛있게 먹고 나옵니다.

총평

저녁 식사 후 집으로 오는 길에 후둑후둑 내리던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이날 밤까지 이어졌는데요. 비 오는 날 드라이브 코스로 정말 즐겁고 운치 있었습니다. 내리는 비가 많지 않았을 때 연꽃 구경하면서 산책했고 식사까지 마쳤습니다. 그 후 폭우처럼 쏟아지는 빗줄기에 안전하게 귀가했습니다.

비오는 날이었지만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다녀왔던 경기도 광주 경안천생태습지공원은 넓은 규모로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모처럼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 다녀오면서 연꽃도 보고 갈대와 곤충까지 볼 수 있어 힐링 여행코스였습니다. 중간중간 시를 음미하는 시간은 시적 감성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어요. 다음에 가을 단풍이 물들 때는 어떤 풍경일지 또 오고 싶습니다.


호미숙 여행작가 추천

경기도 광주 드라이브 코스

꽃 구경은 여기

산책하기 좋은 곳은 여기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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