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습니다. 그래도 어제 새벽엔 반갑게도 비가 좀 내려서 그런지 뭔가 덜 더운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역시나 더운건 어쩔수 없나봄, 이렇게 더울때 가장 생각나는 식사 메뉴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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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역시나 냉면이 먼저 떠오릅니다.

상봉동 냉면 배달 어디서 시켜드실랑가요? 배달의 민족을 통해서 주문했는데 금새 왔어요.빨라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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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는 숯불고기냉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리뷰를 쓰면 물만두도 서비스로 챙겨주시는 이 곳은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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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냉면무를 많이 좋아라해서 그 것도 요청을 드렸습니다.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 저희는 포크나 수저 같은 것을 집에서 먹을땐 필요없다고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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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님들도 그런 노력 조금씩 시도해보셨음 좋겠어요.

비쥬얼 끝내줍니다. 비냉이 7천원, 물냉과 만두의 조합인 세트는 8,500원이구요. 배달비는 2천원 되겠습니다.

용기도 디게 튼튼하고 깔끔해보여서 마음에 들었어요. 뭔가 허접해보이지 않고, 포장까지도 신경을 써서 보내준다는 느낌.

육수도 따로 조금 챙겨주시기 했구요. 국물도 넉넉히 무도 제법 많이 넣어주셔서 첫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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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도 전에 여기서 시키길 잘했네? 이런 마음이 들었던게 사실.

식초나 겨자 등 나름의 스타일로 조제해서 먹겠죠? 매콤하게 푸짐하게 온 비냉이 침을 꿀꺽하게 만들었어요.

혹시 매울지도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서 만두세트를 시켰어요. 면만 먹음 뭔가 아쉽잖아요. 밥이나 육류 계열이 좀 들어가줘야 든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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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트로 되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강겨자도 챙겨주셔서 넣어드심 되구요. 넣어줘야 확실히 맛있음

물냉도 비냉도 얼른 먹을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상봉동 냉면~ 이런 곳이라면 여러분들의 시선을 빼앗을만큼 괜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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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둘다 마음에 들었어요.

정말 더위가 삭 사라지는 기분이었어요. 시원해서 좋고 맛있어서 좋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면의 질감이나 맛, 육수나 양념 등이 너무 조화를 이뤄서 너무 만족하며 먹었어요. 칭찬 여러번 해주고 싶었던 숯불고기냉면이에요.

매장위치를 보니 상봉역과 중랑역과 멀지 않은 것 같아요. 매장에 홀이 있는지의 여부는 모르겠어요. 일단 날 더우니 배달로! 편하게, 간편하게 맛나게.

달달하기도 매콤하기도 새콤하기도 한 이 양념에 반했지 뭡니까, 정말 맛있게 매움이 전해지면서 식욕을 올려주었음

계란과 만두까지 야무지게 먹어가면서 양을 줄여나갔어요. 와이프와 반씩 나눠먹었는데, 둘의 의견이 팽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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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비냉과 물냉의 승부는 무승부, 둘다 맛있다에 한 표. 둘다 추천~

면도 불지 않고, 너무 맛있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먹었어요. 국물도 양념도 면도 무도 다 먹었다는 사실, 싹쓸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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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덥고 어디나가기 번거롭고 싫다면 이런 방법으로 이번 주말 한끼를 해결하시는 것 어떠실까요? 넘나 마음에 들었던 이 날의 먹방.

만두는 큰 편은 아니고, 입에 넣기 좋은 사이즈였어요. 역시나 냉면과 멋진 조합을 이뤄줄 줄 알았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젓가락질 멈출 때까지 행복했고, 놓고 나서도 행복했음.

이런 메뉴가 있고, 그 밖에 많은 메뉴들이 있으니 알아두세요. 숯불고기하고 먹어도 끝판왕이죠. 상봉동 냉면 배달 여기서 하시면 후회 없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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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먹고 행복했던 이 날을 떠올리며 타이핑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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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고기냉면 종종 애용하시길~여러분들의 선택은 비빔냉면 인가요? 물냉면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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