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이 '엠카' MC로 발탁, (여자)아이들 미연과 호흡을 맞춘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주헌이 '엠카' 고정 MC로 활약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5일 "주헌이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의 새로운 얼굴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주헌은 오는 23일부터 '엠카' MC를 맡고 있는 (여자) 아이들의 미연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동안 주헌은 멤버들과 함께 여러 음악 방송 스페셜 MC를 비롯해 1년 동안 MBC FM4U '아이돌 라디오 시즌2(IDOL RADIO 시즌2)' DJ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독보적인 유머러스함을 뽐낸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유튜브 채널 '디글 :Diggle'에서 방영된 '대쪽상담소'를 통해 첫 예능 고정 MC를 맡았고, 지난 10일 첫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의 '빰빰소셜클럽'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JTBC '한국인의 식판'에 고정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렇게 본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는 주헌이 '엠카' 고정 MC로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주헌은 소속사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스페셜 MC로 여러 차례 경험해봤던 음악 방송 MC 자리에 오를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며 "음악 방송 고정 MC는 첫 도전이지만 언제나 도전을 즐기는 제 모습 그대로, 시청자분들께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매끄럽고 유쾌한 진행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주헌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1월 12번째 미니앨범 'REASON(리즌)'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 연일 1위를 차지하는 등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활동을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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