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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유무 :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딸이랑 재미있는 기구를 탔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신발신는것도 잊어버리고 둘이 웃으면서 가다가 신발없는걸 보고 다시 돌아갔어요 가는길이 비가와서 땅이 질퍽 거렸어요 양말을 신고있어서 조심조심  돌이 놓여있는길만 갔는데 딸이 무뚝뚝한데 이날은 제 손도잡고 팔짱도 끼는거예요 너무 행복해하면서 신발을 찾으러갔어요  강당같은덴데 들어갔더니 신발이 엄청 많았어요 내가신던 신발을 찾긴했는데 실제제가 신고간신발이 아니라 기구를 타기위해서 줬던 신발을 찾은거예요 제신발을 찾는다고 딸이랑 이신발 저신발 찾다가 못찾아서 주인한테 사이즈하고 짝이 맞는 신발 찾아서 신고 가겠다고하고 꿈이 깬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