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오는 12월 11일 클래식 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예약 판매 하루 만에 11만 장을 돌파했다.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12월 11일 클래식 미니 앨범 'THE CLASSIC ALBUM'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정규 앨범의 인기를 클래식 앨범으로 이어간다.

24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 앨범 'THE CLASSIC ALBUM(더 클래식 앨범)'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25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 앨범 선주문량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11만 장을 돌파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우리家(가)'로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클래식 앨범 역시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며 김호중이 두 장의 앨범으로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은 2종류로 구성해 골라 즐기는 감동을 준다. 오페라 '아리아'는 '네순도르마', '남몰래 흘리는 눈물', '별은 빛나건만' 등이 담기며 이탈리아 노래집에는 '위대한 사랑', '나를 잊지 말아요', '오 솔레미오' 등이 수록된다.

김호중은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함께 이번 앨범을 기획하고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팬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었던 스페셜 트랙 '풍경' 그리고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까지 수록해 풍성함을 더했다.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은 오는 12월 11일 발매되며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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