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들이 기지개펴는 소리가 들려요..

조만간 꿈틀대다가...

곧 새싹이돋아날것만 같은 날이에요..

어늘처음 느꼈는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흙길밟을 일도없지만 조심조심 밟아야겠어요^^

어젯밤에는 하늘을 보지못했어요

남친한테 내대신 소원좀 빌어달라했더니

소원이뭐냐길래

섹스하는것 이라고 농담했더니 ㅋㅋㅋ

얼굴이빨개져서는 이루어질 소원을 말하라네요

그럼...결혼하면 이루어지니까

오빠랑 결혼하기 

라고 말하려다가..

망설이다가 못했어요 크크크 

7년 사귀는동안 참 많은추억이 있었지만 

그렇게 오래되었다고는 생각안드는데...

1월.23일이 만난지 7년째 되는 날이었군..

그럼 이제 8년차...

어머 이야기가 딴곳으로 흘렀네요...

나이가 들어이제 할머니가 되려는지ㅋㅋ

어제는 남친이 저의 흰머리를 뽑아주었어요ㅎ

암튼 봄기운속에 맑고 포근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