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학교에서 시험할 수도, 가진 자가 가지지 않은 자에게 넘겨줄 수도 없다. 지혜는 영혼의 차원이요, 입증할 수 없으며, 그 자체가 증거이다. - 월트 휘트먼(시인) 

그렇습니다.

지혜는 학교에서 가르쳐줄 수가 없습니다.

시혜하듯이 누군가가 누군가에에 넘겨줄 수도 없습니다.

지혜는 무엇을 측정할 수도 없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 말도 맞는 말입니다.

지혜는 삶의 간난신고를 겪으면서, 척박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실히 노력하며 살아온 사람들이 자연히 터득하는 그런 것들입니다.

예전 어느 산골 마을에서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해주던 말

"이 손이 철로 만들어져다면 벌써 닳아 업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부모님의 피와 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오랜세월을 사용해도 닳지 않고 이렇게 지금까지도 사용이 가능하고 일을 할 수 있다"

이런 것이 지혜인것이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