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한 7개월살가다 이번 3월에 분가했어요..

물론 지금 사는집과시댁은 차로20분?거리구요..

매주2~3회? 시엄니 아니면 시누이 뵈러가요..

친정은 차로4시간이라..이번에 6개월만에 하루 다녀왔네요..

하..문제는 셤니때문에 미치겠네요..

아들사랑이 특별하신분인건 알겠지만..

엊그제 다녀왔는데  오늘 신랑한테 전화해서 외롭다면서 

집에좀 오라고..매번 반복이네요..한 일주일 안가면 둘이 깨가쏟아지냐는둥 비아냥거리시고...

저희신랑도 진짜 답답하고 짜증나는게 그럴때마다 엄마가오란다고  가자네요~ 완전 효자죠~효자야~욕나오넹..

미치겠어요..짐 30주라 배도 무겁고 다 힘든데..

술잔씩 드시면 더 간절하신가봐요..

아들을 그리 찾으셔요..

그럴꺼같음 아들 걍 데리고 갔음 좋겠네요.. 애낳고 혼자살테니..휴...답답해서 터져버리지않음 미칠꺼같아..두서없이 이리 몇자적네요.. 죄송해요..ㅠㅡㅠ

좋은밤.즐거운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