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절친이 있습니다 (저혼자만 글케 생각하는지 모릅니다만...)

친구 1과 2가 있습니다

친구1과는 10년지기 친구임다

친구 2는 친구1과 절친이기도 하고 나도 친구1때문에 알게됨

제 성격일수도 있는데...

그친구가 항상 계산할때 되면 밍기적거리고 있음

급한 제가 계산하고 말죠..

요즘 들어 친구3이랑 같이 만나게 되서 새로운 광경을 목격합니다

10년동안 한번도 볼수 없었던 친구1의 행동,,,

친구2가 계산하려고 하니까 친구1이 2를 밀쳐내고 실갱이를 합니다. 자기가 계산하겠다고..ㅠ

셋이 만나서 내가 계산하려고 하면 당연하다는 듯 그냥 있거나 꼭 계산끝나고 나면 내가 하려고 했는데 왜 했냐 이런식입니다 

참고로 연봉순위...즉 경제적 여건이 친구2. 그다음. 친구1. 세번째가 저 입니다

여건이 좋은 친구여서 배려를 하는건지 나보다 친구 2가 우선순위여서 그런건지 암튼 한두번이 아니라서 끄적거려봅니다

어쩌다 밥한끼 사게 되면 본인은 잘 안먹습니다

특히 한우집 갈땐 돈 많이 나올까봐 ㅋ

글구 내가 밥산다고 하면 와이프 애들 다 델고 나옵니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