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남은 48시간>에 출연한 박하선.

연인 류수영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내는 대목이 인상적이었죠~

"여배우로서 조심해야 할 게 많았다.

그래서 오해도 많이 받고

상대방에 상처를 주는 일도 많았다고...

내가 꿈꾸는 죽음은

사랑하는 사람 품에 안겨 죽는 것"이라는 그녀.

힘들때도 항상 옆에 있어줬던

류수영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 때문에

눈물이 많이 나는 것 같았어요~

(밑에 영상 보면 함께 찡해집니다ㅜㅜ)

투윅스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고

2년여간의 연애 끝에

오늘 1월 22일에 결혼하게 된 두 사람!

참 잘어울리는 커플인 것 같아요.

뭔가 선하고 좋은 이미지의 커플!

부럽습니다~ 행복하시길~

이 프로 보면 신선하기도 하면서 감동적이던데...

만약 여러분이 박하선의 입장이라면,

내게 주어진 시간이 48시간밖에 없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지,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남기고 싶으신지 궁금해집니다...

출처 : 곰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