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친했는데  한 몇년 연락 끊겼다가 다시 연락이 닿았어요. 

그칭구가 결혼하기 직전에. . . 

전 결혼식 갔었고

그러다 저도 결혼을 하게 됐는데

그칭구 임신초기라 참석 못하겠답니다.

제가 출산을 했고 병원이랑 조리원이

그칭구가 새로 이사간 집 걸어서 5분거리였어요.

당연히 올줄 알았더니  이런저런 핑계~

그뒤론 솔직히 기분나빠 연락 안했어요.

어느날 연락이 왔네요 애기 돌잔치라고

집앞에 와서는 나 왔어 이러면서 전화가 왔어요..  

일부로 힘든걸음해서  애기 돌잔치 알리려 온줄 알았습니다.

돌잔치날 친정아버지 생신이였는데

점심때 식사 급히 마치고

신랑이랑 그칭구 돌잔치 다녀왔건만

이번에 저희아기 돌이라 

오라고 했는데

그때부터 연락 씹더니 결국 안왔네요.ㅎ

이제 칭구 인연 끊고싶어요.

전 결혼식, 출산후 병원, 조리원, 돌잔치

다 참석했는데

그칭군 다 안왔네요. 

너무 기분나빠 여기에나마 글 남겨봅니다ㅜ

칭구 참 무의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