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 장인제사 입니다.

목금이 쉬는날이고 해서 평소에 처가집도 자주 못갖고 장인제사때가서 제사 지내고 할려고 했는데 오늘 와이프가 오빠는 제사지낼 필요없으니 금요일 아침에 갔다가 오후에 애학원 갈시간되어서 집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순간 오빠는 제사 지낼필요 없으니 말에 살짝 기분이 상했습니다.난 가족도 아닌가ㅋ 그래서 왔다갔다 할봐에 혼자 가라 애랑 그냥 집에 있을께라고 말이 나왔네요 와이프도 처가에 안간단 말에 기분이 상했는지 말도 안합니다 ㅎ 제가 기분나빠 하는게 잘못인가요? 오빠 못처럼 쉬는날이니깐 제사 지내자고 하는게 정상 아닌가.. 제가잘못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