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기검진다녀왔어요

태동검사했는데 엄청난 활발함에 자궁수축도

없고 아주좋다고

문제는 지난번 배꼽주변서 태동느끼다

갑자기 방광찌릿거리고 오줌지리고 

오른쪽옆구리 갈비뼈부근이 슝슝뭔가

튀어나오길래 도대체 우찌된걸까 했더니

골반에 자리잘잡았던 머리가 오른쪽엽구리로

돌아버렸어요 역아보다 횡아에가까운?

미쳐버림ㅠㅠ 

주수보다 작은건 여전하지만 걱정마라시고

아가자세도 지금은 갠찮다고 다시 돌거라고

걱정마라셔서 안심하고싶지만 

막달에 이러기있나 다시돌까요?

29주까지 역아에서 29주에 정자세 

34주 횡아?역아?  고양이자세만이

살길일까요?  우짜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