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에 소심하고 추진력 없는 남자 어떠세요?
ㅠㅠㅠㅂ 2016.06.26 10:46:26
남자친구는 저한테 정말 잘해줘요.
다 저한테 맞추는 편이고 제가 무슨 한마디만해도 화낼까봐 떠는 수준이고 제가 하자고하는거 해달라는거 다 해주는 사람이죠.
근데 단점이 소심하고 남자답게 추진력이 없어요. 예를 들면 데이트 코스를 정하는거라던가 메뉴를 정하는 거라던가 둘 사이에서 뭘 정하는 문제가 생겼을때 제가 결정 못하고있으면 보통 남자들이 정리해주지 않나요? 이 남자는 그런 상황이되면 머리가 멍해진대요; 나한테 선택권을 주니 모르겠다고허고 지맘대로 하자니 내가 맘에 안들어할거같대요.. 심지어 뭐가 먹고싶다고 말도 못꺼내는거같아요.. 제가 맘에 안들어할까봐요 그래서 오빠 먹고싶은거 말해봐라 해도 말안하구 고민하는 척 하다가 시간만 흐르고 배는 고프고 ....
또 저는 싸우고 나면 항상 그자리에서 다 싸우고 그자리에서 화해하고 손잡고 집에가야하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싸우고 나면 우리가 왜 싸워야했냐, 서로 무슨 잘못을 했냐,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냐 등등 전부다 제가 다 정리하고 화해시키고 .. 지금까지 남자친구가 먼저 나서서 남자답게 리드한적이 한번도 없는거 같아요.
저한테 맞춰주는거야 좋죠 지금 만난지 2년됬는데 지금까지 매사에 전부다 저렇게 소극적이고 다 제가 해결해야하고 이끌어야하고.. 이런남자는 결혼 상대로 어떤가요?
다 저한테 맞추는 편이고 제가 무슨 한마디만해도 화낼까봐 떠는 수준이고 제가 하자고하는거 해달라는거 다 해주는 사람이죠.
근데 단점이 소심하고 남자답게 추진력이 없어요. 예를 들면 데이트 코스를 정하는거라던가 메뉴를 정하는 거라던가 둘 사이에서 뭘 정하는 문제가 생겼을때 제가 결정 못하고있으면 보통 남자들이 정리해주지 않나요? 이 남자는 그런 상황이되면 머리가 멍해진대요; 나한테 선택권을 주니 모르겠다고허고 지맘대로 하자니 내가 맘에 안들어할거같대요.. 심지어 뭐가 먹고싶다고 말도 못꺼내는거같아요.. 제가 맘에 안들어할까봐요 그래서 오빠 먹고싶은거 말해봐라 해도 말안하구 고민하는 척 하다가 시간만 흐르고 배는 고프고 ....
또 저는 싸우고 나면 항상 그자리에서 다 싸우고 그자리에서 화해하고 손잡고 집에가야하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싸우고 나면 우리가 왜 싸워야했냐, 서로 무슨 잘못을 했냐,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냐 등등 전부다 제가 다 정리하고 화해시키고 .. 지금까지 남자친구가 먼저 나서서 남자답게 리드한적이 한번도 없는거 같아요.
저한테 맞춰주는거야 좋죠 지금 만난지 2년됬는데 지금까지 매사에 전부다 저렇게 소극적이고 다 제가 해결해야하고 이끌어야하고.. 이런남자는 결혼 상대로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