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6일째인데요...
5일만에 퇴원해서 지금 조리원에있어요..
병원에서 수술한 셋째날부터 젖 몸살
심하게와서(병원에 유축기도없고 신생아간호
선생님들은 전혀 그런거 않알려주시더라고요)

겨우겨우 혼자 병실에서 울며ㅜㅜ
젖 짜내드라ㅜㅜ..

처음에 셋째날 애기가 쬐금빨더니
초유도 얼마않나와 젖을 않물더라고요..
(애기가 일찍나와 37주5일 2.4키로)
빠는 힘도없고..
계속 병원에서 할수없이 분유만 먹이구

조리원에서 젖 맛사지로 좀 풀어주니
한번짜는데..40???정도???
적으면 30정도ㅜㅜ그만큼 나와요ㅜㅜ....

애기먹는양은 많으면60
적게 먹으면40 먹는데
2시간에 한번씩 먹드라고요..

문제는 직수하고싶은데..

제 젖꼭지가 들어가있는 젖꼭지라고ㅜㅜ
잘 빨려하지않아요...
완전 초보라 어떻게 자세할지도모르겠구
한번 빨면 세번빨구 바로 짜증부려
분유로 대체해야되요....

설명이 길었죠....?ㅜㅜ
결론은 지금 직수 이따금씩 하지만
실패가 더 많구
유축기로 짜서 조금씩 먹이고있지만
분유를 더 많이 먹이고 있어요....

하도 이쪽저쪽에서 빨리애기 젖물려야
문다고 않그럼 분유먹여야된다구
하루에 한번씩 전화와서 스트레스받네요ㅜㅜ

제가 지금 조급한건가요...?
천천히 조금씩하면 완모 가능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