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의 오지랖...
라미모찌맘 2016.05.30 07:04:26
토욜병원다녀온뒤로 아직까지 포기를 모르고
시댁식구들 친지들까지 동원해 전화.카톡 돌아가며 사람 피를 말리네요
시누말이면 법보다 더 믿고 맞다고 한번도 틀린적없다 생각하시니
저희 말은 도통 들으려고하지도않으시고 답답해 미치겠네요
임신되기 전인 처음 시집왔을때부터 하나하나 터치하고 관섭하고
심지어 제 신혼생활까지 관섭을해서 도저히 참을수없어
뒤집으며 한번만 더 터치하면 너때문에 이혼하는줄알아라고했더니
1년반은 조용하길래 이제 나한테 신경이 꺼졌나보다했는데
임신사실알리쟈마쟈 이게 멍미...
시어머니 지역 출산장려금 떠들때부터 시누가 시킨것같다했는데
역시나...이년이...뒤에서 시어머니 조종을하고있었네요
글치 시누가 얌전한게 이상하긴했어...
많이 받아라고 정보알려준건 고맙지만 이런식은 아니잖아요?
정보알려준게 아니라 이렇게 당장해라 왜 내말데로 않하냐?
자기가 밀양출산장려금 캡쳐해논거 다다다다 보내며
오늘 당장 빨리가서 시댁으로 제꺼만 주소지 옮겨라고...이게 무슨 경운가요?
알아듣겠끔 설명다해줫눈데 동문서답하고있네요
저는 2년반전에 아이 하늘에 보내고 아이앞으로 나온 보험금을
다음아이가 태어나면 잘해주고 싶음맘에 통장만들어 모은게 제법되요
돈때문에 옮길이유가 전 전혀없거든요 출산병원과 조리원도 정해놨고 친정엄
마가 한달정도 바짝 산후조리해주신다고 하셨고 이미 제 틀안에서 다 정해진일
을 시누라는게 지 맘데로 시댁식구들 동원해 데집으려하니 미치겠네요
저희보고 오히려 왜 말을 안듣냐 이러케하면 니가 좋은거아니냐고
말안듣는다고 저희만 나쁜년놈들되버렸어요
시누의 지나친 오지랖에 매일이 괴롭네요
출산하면 아이도 안보여주고싶어요ㅠㅡㅠ
시댁식구들 친지들까지 동원해 전화.카톡 돌아가며 사람 피를 말리네요
시누말이면 법보다 더 믿고 맞다고 한번도 틀린적없다 생각하시니
저희 말은 도통 들으려고하지도않으시고 답답해 미치겠네요
임신되기 전인 처음 시집왔을때부터 하나하나 터치하고 관섭하고
심지어 제 신혼생활까지 관섭을해서 도저히 참을수없어
뒤집으며 한번만 더 터치하면 너때문에 이혼하는줄알아라고했더니
1년반은 조용하길래 이제 나한테 신경이 꺼졌나보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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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이년이...뒤에서 시어머니 조종을하고있었네요
글치 시누가 얌전한게 이상하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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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알려준게 아니라 이렇게 당장해라 왜 내말데로 않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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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장 빨리가서 시댁으로 제꺼만 주소지 옮겨라고...이게 무슨 경운가요?
알아듣겠끔 설명다해줫눈데 동문서답하고있네요
저는 2년반전에 아이 하늘에 보내고 아이앞으로 나온 보험금을
다음아이가 태어나면 잘해주고 싶음맘에 통장만들어 모은게 제법되요
돈때문에 옮길이유가 전 전혀없거든요 출산병원과 조리원도 정해놨고 친정엄
마가 한달정도 바짝 산후조리해주신다고 하셨고 이미 제 틀안에서 다 정해진일
을 시누라는게 지 맘데로 시댁식구들 동원해 데집으려하니 미치겠네요
저희보고 오히려 왜 말을 안듣냐 이러케하면 니가 좋은거아니냐고
말안듣는다고 저희만 나쁜년놈들되버렸어요
시누의 지나친 오지랖에 매일이 괴롭네요
출산하면 아이도 안보여주고싶어요ㅠㅡ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