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결혼한지 3년 다되어가는 전주댁입니다.
그동안에 정말 맘고생 하면서 아기 천사를 기다렸는데 한번도 찾아 오지 않더군여. 재작년에 신랑이랑 같이 저는 나팔관 조영술 호르몬검사 신랑은 정자검사 해봤지만 다 정상이라는 소견...그렇게 기다리다 기다리다 못해 이번에 제대로 난임병원으로 옮겨 보려고 전화로 문의 드리니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을 위해서 국가 지원 받으려면 나팔관조영술이나 정자검사 최근 6개월 안에 해야한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으며 11월초에 저 다시 나팔관조영술 검사를 했는데 첫번째 보다 더 아프더라구여.. 하고나서 신랑은 저 생리 하는거 봐서 검사한다고 하여 이번 생리 날짜만 기다렸어여..정말 기대치 않고 예정일만 기다렸는데 다른 때보다 가슴이 엄청 아프더라구여.그리고 예정일이지나도 홍양이 오지 않아 설마 하며 임테기를 해봤는데 3년동안 한번도 보이지 않았던 두줄이....정말 임신이 맞는건가?울면서 신랑 부르며 새로운 임테기를 다시 한번 해봤는데도 이번에도 두줄.... 정말 믿기지가 않아여...그동안 그렇게 기다렸었는데... 이번에 포기하고 인공수정 하려 했는데...이지데이에서 복분자원액 드시는분 계신다하여 최근에 주문해서 먹었는데 그게 효과가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암튼 이지데이에서 많은 정보를 얻은것 같아 넘 감사드리네여~~~그리고 정말 초보라 아무것도 모르는데 제가 예정일이 11월26일인데 병원은 언제쯤 가봐야 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