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보내주심 제가 넘 감동하잖아요...
그동안 어뭉님의 선물을 받으신 분들이 글을 쓰실때마다 부러워하기도했는데... 제가 이번에 그 주인공이 됐구만요..
어디 가느라 택배상자가 온줄도 모르고 울 신랑이 가져가려고 꺼내놓을줄ㅇ알았어요..
이름보고 깜놀해서 열고는 내용보고 또 깜놀...
꺼내도꺼내도 뭐가 이렇게 많은지요...
울 딸랑구 먹지도 못하면서 좋아서 옆에서...
내용물은 냉장고 들어갈껀 언능 넣고 키위는.후숙이 필요할지 몰라 실내에 놓고 과자며 간식거리 커피는 주머니에 쏘옥...
친정나들이 길에 차에서 울 신랑이 누가 준거냐며 자기 다 먹는다고 ㅋㅋ 넘 맛나게 잘 먹으며 왔네요.
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사랑이 많으신 분이니 꼬옥 좋은 일이 찾아올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