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고위 성직자, '가톨릭교회의 동성애 편견 도전한다'

바티칸 고위 성직자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했다.

3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언론은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는 의미로 커밍아웃을 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는 커밍아웃에 따른 사제직 포기 등 불이익을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부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를 계기로 동성애에 대한 광적 혐오감 등을 재고 하기를 기대했다.

바티칸 고위 성직자에 누리꾼들은 "바티칸 고위 성직자 그렇구나", "바티칸 고위 성직자 큰일이네", "바티칸 고위 성직자 대단한 사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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