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글올렸는데..
6년 사귀면서 남친은 3년반은 해외에 있고 지방에있다 반복하고
한없이 기다리다
끝내야할것같아요 오래 기다렸는데 허무하고...좀 그러네요... 한없이 눈물만 나와요 ... 정리하려니

작년 9윌달에 해외에가서 식당 주방겸 매니져 일을 하는데요

전 1월달부터 힘든일있고 일때문에 연락못하고 남친은 자기 일때문에 못하고

힘들어도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앓고 해결했는데요 아무튼... 힘들땐 없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자기떄문인데...

올해 1월달에 왔다가 다시가고 요번 8월달에 왔는데..

이것두 9월에 온다했다가 10월에 온다고했다가 그러다니 자기가 몸이 안좋으니깐 오더라구요

전 휴가고 오자마자 바로 만났는데 하루죙일 있을줄알았는데

약속있다고하고 가고 그런가지고 머라하지도 않았어요,,,,,
오랜만에 한국온거니깐... 다음에 만나면되니깐 하고 참았죠

첫날엔 너무 애틋하고 좋았지요.
주말에 약속이 있었는데.. 일이있다고 했지만 일이 없으면
애기한다했고 아무말없길래 만나는줄알고 준비 다했는데..
첨엥 머할래 뭐하고싶어 물어 보길래
차타고 나가고싶다 영화볼까 애기했죠
그랬더니 저녁되서야 자기 피곤하다고 쉬고싶다고
전 다 준비했는데 말이죠..

화나기도하고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화나더라고요

제가 만약 이랬으면 지랄하는데...

기다리는것도 지치고
술 왕창먹고 카톡으로 제가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냐고
맨날 기다리기만하냐고 나이도(32살) 이고 첯째고 집에서도 하라고하고
난 결혼은 오빠랑하고싶다
내가 다른 사람이랑해도 상관없으면 끝내자 애기했죠..
근데 읽기만 하고 답이 없더라고요
2~3일있다가 연락오더니 정리다하고 통보를 하냐는식으로 애기하더라고요. 제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전 끝내자는게 아니고 남친이랑 하고싶다고애기했는데
그리고 해외가기전에 남친이랑하고싶다고 애기했었는데..

내년생일엔 같이 지내고싶다고 애기도했는데

아무튼 오해다하고 만나서 애기하자니 답도 없고 씹고
결혼할 맘이 없으면 없다 이런애기도 없고 아무애기도 없고

카톡을 보내면 읽기만하고 씹고,,,,

그래도6년 만났고 정도있고 사랑했었는데...
그리고 몇달전 페북에 다른 해외여자와 사진 찍은거 보고

누구냐고 물어봣을떈 같이 일하는 직원이고 팀장이라고 했거든요

(저랑은 페북 신청도 안되어있는데 남친 주변분들이 페북을 신청있고요

좋아요 누르면 볼수 있자나요 전체 설정해놓으면

제꺼 페북 보는데 있더라구요 )

제가 손떨면서 캡쳐해서 이거 모냐고 직원아니냐고 했더니 읽기만하고 씹고

그래도 어떤 답이라도 했으면 했는데 아무말없더라구요

그래서 정리 해야할것같아요..

집에서는 남친을 반대하지만 제가 좋아해서 몰래 만나는데....

친구 다른분들이 왜 기다리라고 해도 바보같이 기다렸는데

새로운 사람도 만나보고 해야한다고 했는데 안만나고 기다렸는데 바보같네요 ..정말...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정말 바보같네요 그사람때문 상처받고....

이제 끝내야겟죠

정리하고 다른 사람만나야죠 ^^

나를 힘들게 안하고 기다리게 안하는사람을 만나고싶네요 ^^

맘이 너무 아파서 울면서 쓰느냐고 그냥 생각대로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