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생은 6월 28일이었구요~
저 달력에 나와있는대로 배란기로 추정되는 시기에 시도를 했구요~
딱히 증상이라고 할만한건... 사실 없었어요 ㅠㅠ
늘 피로하기 때문에 피곤함은 늘 있었고, 뭐 배가 콕콕 쑤셨다거나 감기몸살이 왔다거나 하는건 없었네요생리전 증후군은 좀 심해서 딱 생리할쯤 느낌이
오는데 사실 그런게 없었어요~ 생리 일주일 전쯤 입맛이 돌아야는데 입맛이 너무 없어서 더위먹었나 했고.. 일주일전쯤 식은땀 나듯 더운데도 으슬거리는건 있었지만 그역시 더위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생리통처럼 요 며칠전 한번씩 허리가 아프거나 콕콕 약한 통증은 몇번 있었지만 이미 착상기가 지났을때라 임신일거라곤 생각 않했어요..
사실 일주일전에 허리를 삐끗해서 급하게 테스트기 했는데 너무 단호박 한줄이어서 아닌가보다 하고 엑스레이도 찍고 양한방으로 물리치려도 내내 받고 약도 먹고 그랬는데... 생리 예정일이 28일이고 이렇게 생리가 늦어지는게 6,7년전 이후론 없어서...
어제도 테스트 해봤는데 역시나 선명한 한줄...
대체 뭘까요... 치료는 받아야는데 생리는 안오니 불안하고...보통 테스트기 몇번들 하세요?
배란기 이후로 딱 이주되었는데 이렇게 늦게 결과가 확인되기도 하나요??
치료 받고 약먹고 엑스레이 찍은 것땜에 되도 걱정 ㅠ 안되면 서운... 어찌해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