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도 다가오고해서 4일날에 퇴원하면 안되냐니까..
피검사.사진검사결과에서 염증이나왔다고..
주사.링겔맞으면서 좀더 지켜보자시더라구요 ㅠ.ㅠ
할수없이 더 있기로했어요.
그래도 어린이날이라고 병원에서 과자선물주시그
풍선도주셨어요.
어린이날이라...아주 잠깐의 외출을 물어보니
외출된다해서 근처 돌아다니긍 ...
하솜이가 치킨먹고싶다하니 치킨집가서 치킨먹고
홈플갔다 병원에 돌아왔네요.
병원에 돌아오니 아들래미도 평생의 마지막 어린이날인데.
너무 허전하고 시원섭섭하게 어린이날이 지나가버려
마음이 무겁고 우울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다른것때문에아닌 하솜이가 아파서그러니...
다음에 여행가는걸로 마음을 달래보려했어요
그래도 병원에만 있었던것이 아니라
근처라도 나갔다왔다는것만으로도 위안을 삼았네요.
오늘 아침에 다시 사진찍어보고 아직 염증수치는 있지만
약먹고 월욜에 외래진료보러오라하고 퇴원했네요....
정말 뭐니뭐니해도 애들 열이 제일 무서운것같더군요.ㅜ
울 하솜인 감기를 걸려도 심한 열이 잘안났던 아이였는데.
3일동안 열과 싸움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요ㅠ
이번주는 얼집 안보내고 쉬게하고 월요일 병원다녀오궁
화욜부터 보내기로했네요.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있으니 더 심한것같더라구요.
하솜이를 위해서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어뭉님들
감사드려요..
하솜이를 비롯해 아픈 아가들 하루 빨리 완쾌돼기를 기도합니다.
좋은꿈꾸시고 굿밤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