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니왈 답답해요..
똘콩n콩콩맘 2015.04.18 12:20:40
오늘 생후5일된아기랑 18개월첫째랑
시댁에 들어와있어요
신랑일하러가면 정말 첫째봐줄수있는사람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와있지만..
어린이집도 가야하고 저도 불편해서
일주일만있다 집에갈생각인데
금요일마다 첫째 데려다놓고 일요일에 데려가라하시는데
가뜩이나 갑자기 생긴 동생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데
더 떨어트려놓으라는 말이 이해가 안되요..
모유직수하고있다보니 둘째 더끼고있게되서
안그래도 볼때마다 미안하고
밤마다 첫째생각에 눈물나는데
평일엔 어린이집간다고 저녁에만보고
주말엔 시댁이라니..
둘다 같이있어도 다른엄마들은 잘만키우던데
왜 전그래야 하는걸까요..
입원해있는사이 첫째 시댁에있을때
시어머니가 울아들이 자기를 부를때
엄마엄마 한다하는데 그말마저 왜이렇게 듣기싫은지
둘째낳기전에 시댁에 자주가서 자고
일주일에 하루이틀 매번가서 이제 좀
가족처럼 편해졌다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ㅜㅜ
솔직히 보내기싫은것도
첫째가 원체 거부안하고 다잘먹으니
밤새벽할것없이 먹이고
시중과자 하루 2~3봉지 뽀로로음료같은
음료수도 매일주고 요구르트 2~3개씩..
그러고 밥안먹으니 밤12시되도 밥안먹었다고
밥먹일라는게 우리시댁이에요
애가 주말에 시댁만다녀오면 밤낮이 바껴서
어린이집가서 또 피곤해하고
애가 아무리 놀고싶어해도 밤엔 자야되고
자기전에먹으면 애는자도 장은 활동해서
배앓이하고 잘못자는게 맞지않나요..?
양치도 안시켜요
백날 밤에주지마라 말해도 저안볼때 몰래먹여요
꼴랑 하루 있었는데 자꾸 저 위한답시고 애떨어트려놓으려하는데
첫째한테 안좋을것같고 생활습관도 엉망이고
보고있음 속터지고 말하면 감정상하고
답답해요..
신랑이 100프로 맘에들수 없지않느냐 말하지만
누가 다내뜻대로 되길 바라는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생활자체가 애한테 도움이 안되잖아요ㅜㅜ
속터져요 일주일뒤에 집에가면
당분간 둘째 어리니 시댁이든 어디든 안가야지
싶었는데 금요일마다 애만 보내라니..
뭐라고 말씀드려야 맘안상하게 거절할수있을까요..?
벌써부터 우울증올거같아요ㅜㅜ
갑갑하고 첫째랑 놀러나가고싶고..
둘이상 맘들 정말 존경해요..
저 잘키워낼수 있겠죠?ㅜㅜ 에휴ㅜㅜ
시댁에 들어와있어요
신랑일하러가면 정말 첫째봐줄수있는사람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와있지만..
어린이집도 가야하고 저도 불편해서
일주일만있다 집에갈생각인데
금요일마다 첫째 데려다놓고 일요일에 데려가라하시는데
가뜩이나 갑자기 생긴 동생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데
더 떨어트려놓으라는 말이 이해가 안되요..
모유직수하고있다보니 둘째 더끼고있게되서
안그래도 볼때마다 미안하고
밤마다 첫째생각에 눈물나는데
평일엔 어린이집간다고 저녁에만보고
주말엔 시댁이라니..
둘다 같이있어도 다른엄마들은 잘만키우던데
왜 전그래야 하는걸까요..
입원해있는사이 첫째 시댁에있을때
시어머니가 울아들이 자기를 부를때
엄마엄마 한다하는데 그말마저 왜이렇게 듣기싫은지
둘째낳기전에 시댁에 자주가서 자고
일주일에 하루이틀 매번가서 이제 좀
가족처럼 편해졌다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ㅜㅜ
솔직히 보내기싫은것도
첫째가 원체 거부안하고 다잘먹으니
밤새벽할것없이 먹이고
시중과자 하루 2~3봉지 뽀로로음료같은
음료수도 매일주고 요구르트 2~3개씩..
그러고 밥안먹으니 밤12시되도 밥안먹었다고
밥먹일라는게 우리시댁이에요
애가 주말에 시댁만다녀오면 밤낮이 바껴서
어린이집가서 또 피곤해하고
애가 아무리 놀고싶어해도 밤엔 자야되고
자기전에먹으면 애는자도 장은 활동해서
배앓이하고 잘못자는게 맞지않나요..?
양치도 안시켜요
백날 밤에주지마라 말해도 저안볼때 몰래먹여요
꼴랑 하루 있었는데 자꾸 저 위한답시고 애떨어트려놓으려하는데
첫째한테 안좋을것같고 생활습관도 엉망이고
보고있음 속터지고 말하면 감정상하고
답답해요..
신랑이 100프로 맘에들수 없지않느냐 말하지만
누가 다내뜻대로 되길 바라는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생활자체가 애한테 도움이 안되잖아요ㅜㅜ
속터져요 일주일뒤에 집에가면
당분간 둘째 어리니 시댁이든 어디든 안가야지
싶었는데 금요일마다 애만 보내라니..
뭐라고 말씀드려야 맘안상하게 거절할수있을까요..?
벌써부터 우울증올거같아요ㅜㅜ
갑갑하고 첫째랑 놀러나가고싶고..
둘이상 맘들 정말 존경해요..
저 잘키워낼수 있겠죠?ㅜㅜ 에휴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