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필수 아이템, 크리스마스 파티 '주얼리' 어때요?
더팩트 2014.12.24 13:49:06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혹은 연인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선물을 아직도 준비하지 못했다면 '주얼리'가 제격이다.
주얼리는 유행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액세서리로 부담없이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기에 좋다. 게다가 남다른 의미를 담은 주얼리라면 그 가치와 감동이 배가된다.
또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주얼리는 크리스마스 파티부터 각종 연말 모임 스타일링의 고민을 덜어주고, 세련된 데일리룩 연출에도 제격이다.
㈜와이즈인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피렌체 주얼리 브랜드 '파사빈티'와 '티아도라'가 2014 F/W 트렌드를 반영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컬렉션을 제안했다. 크리스마스는 물론, 각종 파티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올시즌 '주얼리' 트렌드를 알아보자.
▶ 누구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실버'
'실버'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메탈릭 대표 주자다. 특히 '실버'는 현대적이면서도 화려한, 지적이면서 차분한 2가지 양면성의 연출이 가능하다.
이태리 감성과 커스튬 주얼리에서 보기 힘든 파인 주얼리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파사빈티(passavinti)'가 실버를 활용한 유니크한 디자인을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파사빈티'는 '자신만의 숨겨진 열정과 표현'이라는 컨셉으로 럭셔리한 실버 라인을 출시했다.
크리스탈 쿼츠를 중심으로 지르코니아 장식이 가미돼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반지, 깔끔한 실버와 여성스러운 유색 크리스탈의 조화가 돋보이는 팔찌와 목걸이 등은 섬세한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격식을 차려야 하는 연말 모임과 파티에서 스타일링의 격을 높여준다.
크리스마스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줄 커플 팔찌 세트도 주목할 만하다. '파사빈티'는 다채로운 유니섹스 라인을 통해 블랙과 실버의 조합이 돋보이는 세련된 커플 주얼리를 선보였다.
▶ 과감하고 스타일리시한 파티퀸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에서 파티퀸이 되고 싶다면 과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볼드 주얼리를 추천한다. 또는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제격인 실버 링과 팔찌를 레이어링해 유니크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해보자.
'파사빈티'의 대표 아이덴티티 라인인 실버와 브론즈는 파티룩에 포인트를 더하기에 그만이다. 볼드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체인 팔찌는 레이어링이 쉽고, 블라우스부터 터틀넥 니트까지 다양한 룩에 락시크 무드를 가미해준다.
와일드하고 개성 넘치는 파티퀸이라면 반지의 멋스러운 마감처리와 유려한 곡선의 외형이 아름답고 완벽한 크리스마스 파티 스타일링을 완성해줄 것이다.
▶ 뜻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참 주얼리'
실버와 브론즈로 트렌디한 파티퀸에 등극했다면, 로맨틱한 데이트룩을 즐기기 위한 준비를 해보자.
다양한 소재의 팔찌에 여러 참(charm)을 엮어 만드는 참 주얼리는 올해 DIY 열풍을 타고 인기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얼리 라인이다. 각각의 의미를 담고 있는 참은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탈리아 핸드메이드 참 주얼리 브랜드 '티아도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유의 정교함을 앞세운 크리스마스 선물 에디션을 선보였다.
마치 크리스마스 캐롤을 참으로 엮은 듯한 '티아도라'의 참 주얼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즐거운 선물이 된다.
'티아도라'의 크리스마스 참은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성당에서 종소리가 들리고, 새벽, 산타할아버지의 썰매에 선물이 가득, 하늘에는 아기예수님의 탄생이야기 등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마치 동화책을 보듯 회화적인 디테일과 이야기가 살아 숨 쉰다.
또한 참의 에나멜 채색의 밝고 선명한 느낌과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 모양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이야기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컬러인 선명한 레드와 그린, 화이트, 실버 컬러는 단조로운 겨울 스타일링에 액센트를 주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한편, '티아도라'와 '파사빈티'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온라인 및 백화점 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티아도라, 파사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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