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연유산...후 주기는 6개월만에 맞춰지고....그러고나니 신랑한달반 교육에...교육다녀오니..직장때매...이젠 한달두번만 집에오시고....그것도 마구잡이루 한달두번...정해진날 오지도못하구....이제3년차 되는데....하루하루 마음은 급해지고...매달 눈물로 넘기고.... 한번씩 밀려오는 서러움...속상함에...
오늘도 눈물짓네요.....얼마전부턴 모임도 친구들,지인들 연락도 안받게되고....모두들 아이들 이야기에....이야기꽃피울때...
나는....도대체....뭔가....하는생각이드네요....
모임후 꼭 집에 돌아가는길엔....주루룩...흐르는눈물이....지겹고 힘들고...이젠 친조카들만봐도 울컥하고....바로 눈물이 흘러요....누가볼까 이내 고개돌리고....내맘 다잡을 시간이 이번엔 좀 더 길게필요한것같아요...포기하구살수있다생각들다가도 다시 한번...간절해지는...힘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