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체 시간이 좀 바뀌었어요 ..

현지 시간 자정을 넘기기가 힘들 뿐더러 자정을 넘기더라도 일찍 침대로 

아니면 정말 조금 더 일찍 자게 되면 새벽 4시반 즈음에 눈이 떠져서 ..

그냥 그렇게 좀 뒹글다가 5시 넘어서 침대에서 일어납니다 ..

어떻게 보면 좋은 일과가 될 수도 있지만 ..

비지니스 차원에서는 좀 힘들다는 ...

그렇게 일어나서 씻고 아침 밥 먹고 ..

날씨가 정말 오늘은 최악 중에 최악 ...

미세먼지농도수준 상중하 에서 상 .. 

그렇게 병원가서는 9층까지 도보로 올라가고 .. 이제는 힘든거 모르겠네요 ..ㅎㅎ

가자마자 오늘은 주임선생님 참관하시는 오전 회의 들어가서 잘 알지 못하지만 듣고 ..

어제는 환자 중 한 분의 병리 진단 내리는 과정을 교육실에서 들었고 ..

오늘은 주임 선생님 참관한 불면증에 대한 강의 및 토의 하시는 모습을 보고 듣는가 하면 ..

담담 선생님의 자세한 환자 진료까지 오늘은 정말 다양하게 많은 것들을 배웠네요 ..

확실히 심장 내과 이다 보니 배울것도 많고 보고 들으면서 많은 도움이 될듯 싶어요 ..

아~~ 그리고 에피소드 하나 ..ㅎㅎㅎ

병실에서 나오다가 그만 .. 벽에 걸린 옷장에 머리가 쿵 .. 정말 소리가 컸어요 .. ㅠㅠ

담당 선생님이 괜찮냐고 .. 연구생도 놀라고 환자 분들 괜찮냐고 놀람과 웃음이 동시에 .. ㅠㅠ

에휴 .. ㅎㅎ ^^;; 

선생님이 항상 조심하면서 다니라고 .. 그렇게 마무리 하면서 끝났네요 ..

그렇게 오전 일과 마치고 또 좋지 않은 공기 마스크 착용하고 모자 쓰고 ..

집에 와서 쉬고 있는 중입니다 .. 이 글 남기고 나면 밥 먹을려구요 ..ㅎㅎ

모든 분들도 오후 시간 즐겁게 그리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