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숙 여행작가: 사진. 영상. 글 편집

서해안 여행 원산도 날짜: 2022. 7월 1-2일

촬영 카메라: 소니알파 9.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울트라 20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7월과 8월 무더운 여름 가볼만한곳 여름 바다 여행지로 충남 바다 여행으로 서해 가볼만한곳 서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바다를 찾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보통 당일치기도 있지만 1박2일 코스로 다녀온다면 서해의 최고의 자랑인 서해 일몰 명소에서 해넘이를 보고 이른 아침 해돋이인 서해 일출까지 본다면 이보다 더욱 큰 행운은 없을 겁니다. 밤에는 서해 해루질을 낮엔 갯벌체험이 가능한 서해가 갖고 있는 서해안 여행의 보물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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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남 보령 가볼만한곳 섬여행 원산도의 서해일몰명소와 서해 일출까지 소개합니다. 원산도 해루질은 또 다른 놀거리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물때표보고 찾는다면 잡는 즐거움 그리고 먹는 즐거움까지 여름 특집으로 원산도해수욕장 해수욕도 즐길 수 있으니 최고의 여름 득템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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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351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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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 해수욕장은 캠핑장과 야영장이 있고 바닷물이 빠진 백사장에서 승마하는 모습도 가끔 볼 수 있을 정도로 조용한 바다로 추천합니다. 해수욕장이 원산도에서는 가장 크지만 평상시에는 해수욕하는 사람들보다 바닷가 캠핑과 야영을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원산도 해루질 하러 온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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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산수장 민박에서 100미터 거리가 해루질 포인트이고 바다낚시인 갯바위 낚시 포인트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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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서해 해루질 명소로 원산도를 찾았는데요. 특히 원산도 해수욕장이 해루질이 가능한데요. 원산도 해수욕장에서 가장 오른 편에 위치한 곳입니다. 호미가 도착한 시간 물이 빠지기 시작해서 야간 밤 10시부터나 해루질이 가능해서 기다리는 시간 사진 놀이에 푹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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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가볼만한곳 서해 바다를 혼자 여행 갔으니 여유롭게 발 걷어붙이고 바닷물에 발도 담그며 언제 해가지려나하면서 파도에 발 간지러움을 느끼며 카메라 셔터 누르고 있는데 저 만치 원산도 해수욕장 관리실 쪽에서 두 부부와 귀여운 강아지가 산수장 민박 쪽으로 걸어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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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햇살로 들어선 부부에게 혹시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어요. 짧은 일몰 시간이기에 다양한 연출 사진을 담기 시작합니다.

이곳 원산도 해수욕장에서는 왼편에서 해가 떠서 오른 편으로 해가지는데 지난해 가을에도 서해 일출과 서해 일몰을 동시에 보고 감동의 연속이었는데 어라, 이번 여름의 해넘이 방향은 산 너머로 지고 있네요. 차라리 물이 더 빠졌다면 바다 깊이 나가서 섬과 어우러진 해넘이를 담을 수 있었을 텐데 원산도 해루질 명소 산수장 민박 뒷산으로 지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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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50대 후반의 부부는 전주에서 여행 왔다고 하는데 이렇게 사진 몇 장 찍어 드리니 정말 좋아하셨어요. 호미가 주문하는 다양한 포즈를 다 해주실 정도로 달달한 포즈까지 부부께서 정말 다정해 보이셨어요. 이렇게 길거리 캐스팅이 호미의 주특기이지만 연세 지긋한 부부들 달달한 커플 포즈 하라고 하면 난리도 아니에요 부담스럽다고 그래도 두 분 너무 멋지게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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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 사진을 전해드렸는데 위에 두 사진은 크게 확대해서 기념으로 걸어두신다고 하셨어요. 영화의 주인공처럼 드라마 촬영지처럼 아름다운 서해 바다 풍경입니다. 결혼한 지 30년 동안 제대로 부부 사진이 없었는데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면서 방울 토마토 선물까지 보내주셨어요.

원산도 해변 뒷산으로 완전히 해가 지는 것 같아요. 이날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홍성 남당리 노을 전망대에서 사진 찍고 오신 사진가님들 사진 보고 놀랐어요. 그쪽 하늘은 정말 환상이었어요. 바다로 떨어지는 햇덩이 태양이 붉게 물들고 곱게 물든 구름까지 펼쳐져서 부럽긴 했어요. 그래도 원산도에서 이런 일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어딘가요. 특히 중년의 부부와 귀여운 강아지 모델로 달력사진을 찍어 드리니 뿌듯합니다.

부부와 헤어지고 다시 터덜터덜 파도 속으로 걸어가 서해 바다의 바닷물에 발을 넣고 영상도 담으면서 산수장 민박 쪽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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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와서 반했던 이곳의 서해 일몰 사진은 바로 산수장 민박 바로 앞에 작은 바위섬인 솔섬과 일몰 풍경에 반해서 이날도 일찍 도착해서 원산도 가볼만한곳 골고루 둘러보고 해넘이 시간을 기다린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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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과 7월 사진 서해 일몰 명소 사진 비교

지난 해 11월 중순에 왔을 때 사진입니다. 산이 아니라 바다 쪽으로 일몰이 진행되죠? 이때 바닷물이 가득찬 만조시간이라 마치 솔섬인 바위섬이 거북선을 연상할 정도였지요. 사실 여름 서해일몰 사진이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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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산수장 앞으로 다 걸어왔는데 여행온 꼬마와 누나와 함께 바닷가에서 놀고 있길래 또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여쭙고 사진을 담아 봅니다. 오른쪽으로 황혼이 물들는 무렵이라 그래도 바다 위에 붉은 기운이 있어 나름 멋지게 담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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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 해루질을 마치고 새벽 2시에 겨우 잠들었는데 일출 시간인 새벽 5시에 서둘러 일어나 바다로 향했습니다. 왼쪽이 산수장 민박이고 마당에서 내려와 바로 바닷가입니다. 와우! 감동입니다. 한여름 바다에서 마주하는 새아침 원산도 해돋이 이출 광경은 또다른 선물로 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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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해돋이와 비교

위치가 전혀 다른 원산도 해수욕장 뒤편에서 붉은색이 번지며 구름에 반사되어 붉은 하루를 맞이합니다. 늦가을 11월의 서해 일출 서해안 해돋이는 이렇게 보령 쪽에서 떠올랐거든요. 산수장 바로 앞에 있는 바위섬 뒤로 굽은 소나무와 멋지게 담았거든요. 해돋이 위치가 거리가 전혀 다른 곳에서 일출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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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 솔섬인 거북섬을 넣고 촬영하는데 지난해 11월 해돋이와는 다른 풍경을 촬영합니다. 물이 서서히 빠지는 시간이고 왼편의 아침 태양이 비치는 빛반사로 구름에 붉은색으로 반사된 구름과 함께 섬을 담으니 또 다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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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산 뒤쪽에서 떠오르는 태양은 아직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이렇게 거북섬 위로 붉은 연기를 뿜어내는 듯한 아침을 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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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늦게 떠오른 아침 태양과 몽글몽굴 흩어진 구름이 펼쳐지고 멀리 원산도 해수욕장 위로도 구름이 넓게 흩어져 신비로운 아침을 맞이합니다. 일부러 바닷물까지 안으로 들어가 촬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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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솔섬과 함께 넣어 와이드로 촬영해 보니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서해안 일출 서해안 일몰을 멀리 나가지 않고 원산도 산수장 민박 앞 100미터 거리에서 모두 촬영하면서 이번 충남 가볼만한곳 서해안 여행은 서해 일몰명소와 서해 일출 명소임을 다시금 확인합니다. 다음에 올 때는 또 어떤 풍경을 맞이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충남 드라이브 코스 추천 서해안 드라이브 섬여행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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