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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유맘이랑

쿵짝 쿵짝 운동다니랴 맛집찾아다니랴

간헐적으로 자유시간을 누리는 생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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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맘의 추천으로 다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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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팬케이크 맛집

부천 브런치 카페 맛집

버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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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은 비주얼의 팬케이크에

맛도 좋아서

카페가 평일 오후에도 사람이 꽤 오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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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버터팬 솔직 후기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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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를 주로 시켜먹던데

부천 팬케이크 맛집으로는 이미 유명한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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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수프부터 샐러드,

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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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거리들이 가득해서

부천 브런치 카페로도 유명한 버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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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울 터널과 가까운 도로변에 위치해있는 버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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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드라이브 가는 기분에

약간 외진 교외 느낌이라

데이트하러도 오고,

차 가지고 콧바람쐴 겸 다녀오기도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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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차장이 상당히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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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보다 더 넓은 느낌이었는데

이중주차 하기는 애매해서

주차장이 넓지만

자칫 주차할 공간이 여의치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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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 틈새공간에 주차하기도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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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버터팬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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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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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5시 6시까지 하고 있는데

지금은 좀 더 완화됐으니 늦게하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내가 다녀올 땐 저렇게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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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까지 쭉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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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상당히 넓은 공간에

테이블간격도 적당하고

분위기가 괜찮았다.

너무 밝지도 너무 어둡지도 않은 안온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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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도 있었는데 올라가보진 않았다.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카페인 듯 했다.

고양이가 2층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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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팬케이크, 계절과일팬케이크,

리코타치즈팬케이크 등 토핑에 따른 팬케이크류와

샌드위치, 스튜, 스프 등

사진들이 정말 맛깔나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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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유맘의 추천으로

계절과일팬케이크와 더치커피 2잔을 맛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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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디저트카페 버터팬

메뉴 및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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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가 있어서 메뉴선정에 도움.

확실히 팬케이크 주력 카페가 맞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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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아이스크림이나 티류, 스무디도 판매하니

아가들과 와도 아이스크림 먹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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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 좋은 편이구요.

먼저 커피부터 나오고

팬케이크는 직접 가져다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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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팬케이크중

이런 비주얼은 처음이다.. 워우

지금껏 미국식 팬케이크만 먹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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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항아리처럼 부쳐진 팬케이크 안에

딸기, 냉동블루베리, 사과를 얹고

화이트슈가파우더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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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주얼이 예쁘고

크기가 크고 깊어 풍성한 부분에서

만족감이 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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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여 먹으라고 크림과 메이플시럽을 함께 준다.

식기들이 참 이렇게 보니 정갈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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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자르듯 썩 썩 썰어서

크림 찍어 먹고, 시럽 부어 먹으니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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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팬케이크 자체는 맛이 없다.

거의 무맛? 그냥 단 맛이 없는 팬케이크고

시럽과 생크림, 그리고 곁들이는 토핑들과

함께 먹는 맛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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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팬케이크가 특정한 맛이 없기 때문에

다른 것들과 함께 먹을 때 맛이 살아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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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랑 잘 어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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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를 한참 떨다가 식사시간이 애매해서 ㅋㅋ

이번엔 따뜻한 그릴샌드위치로 추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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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요거 정말 특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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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통으로 두껍게 익힌 가지와

호박을 넣어주는 곳은 처음이었다.

이 부분에선 호불호 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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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너무 두껍..지 않나? 했는데

또 신기하게 같이 먹으면

굉장히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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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샌드위치 소스가 아주 일품이다.

그리고 하단에는 딸기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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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러짐이 아주 기가 막힘.

함께 곁들이는 샐러드도 맛있고

아주 ..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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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엄청 달콤해서 미친다 ~ 당이 차오른다

이정도의 강렬함은 기대할 수 없는 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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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은은하고 조화로운 팬케이크의 맛.

이 맛 때문에 이곳 부천 버터팬이

팬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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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그 외에 샌드위치, 샐러드 류 등도

맛이 좋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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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디저트 카페

버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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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할만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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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또 가서 다른 메뉴들을 도장 깨고 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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