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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콘과 윈터솔져> / 5점 만점 3점(★★★)
11  색시주뇨비 2021.12.25 08:44:55
조회 173 댓글 0 신고

<이 리뷰는 일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애정하는 캐릭터가 아니다보니까 아무래도 한번 보기가 꺼려진건 사실이다 거기에다가 '캡틴 아메리카'가 없는 '캡틴 아메리카 오디션'을 아직 받아들일 준비도 안되었고 말이다. 막상 보니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우려했던것보다 내용도 많았고 무엇보다 액션도 나쁘지 않았으니. 아무래도 '영화'가 아니다보니까 마블 드라마 시리즈들 액션이 '이게 다야?' 혹은 '이게 뭐야' 할때가 있었는데 나름 신경을 많이 쓴게 보인다. 다만, '볼거리' 빼고 나머지 시간은 꽤나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는게 문제. 물론 이 부분은 최애 캐릭터들이 아니라서 그런듯 싶지만 말이다. 가장 크게 생각했던 스토리는 '새 캡틴 아메리카는 누구?' 였는데 다 보고나니까 그것보다 이 드라마속에서 나온 수 많은 떡밥들을 앞으로의 마블 유니버스에 잘 녹여내냐가 더 중요해진듯해 보이더라. 마블의 큰 그림중 하나이겠지만 진짜 자신이 있는걸까 할 정도로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들이 담겨있었던 드라마. 그나저나 버키는 이제 '윈터솔져' 때의 간지가 하나도 안남았구나 싶다. 감담 할 수 있어서 넣은 설정인가 하는것들도 보이지만 일단은 마블을 믿어볼 수 밖에 없는듯 싶다. 그나저나 전체적으로 슬립 이후의 이야기들을 다루면서 '히어로'들에 대한 시선들을 마블이 몇몇 작품에서 그려내고 있는데 '스냅'의 후혹풍의 원망이 왜 다 '히어로'를 향해 가고 있는것 같은 기분인지 모르겠는 기분. 이번 드라마에서도 은근 그런게 보였단 말이지..

 

 

- 아래 문단은 일부 스포일러 포함 입니다-



스포일러 없이 리뷰를 적고 싶었는데 스포일러를 포함 할수 밖에 없다. 내 스스로가 궁금점이 많아서 그런건가. 일단 '새 캡틴 아메리카'가 팔콘이 된다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스토리여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 끝난게 좀 아쉽다. 뭐 물론 '되었다' 라기 보다 '되는 과정'이 더 중요했기에 과정은 꽤 좋았으나 그 과정에서 튀어나오던 떡밥들이 훨씬 좋았기에 그리고 이제는 '수트' 아메리카가 되었기에 어떻게 될지는 향후 이야기에 달려있을듯. 코로나로 인해 순서가 꼬여서 '블랙위도우' 부터 등장한, 그리고 '호크아이'를 보신분들이라면 왜 그녀의 정체가 궁금한지 알듯한 '발렌티나' 캐릭터가 만들어가고 있는 팀이 과연 '다크 어벤져스' 인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이 드라마의 최고의 반전이었던 '샤론 카터'의 흑화는 으 드라마를 이해하면서도 '이거 진짜 감당 가능한 설정이야?' 싶더라.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이 추측하는것이 스크럴이 아니냐 라는 말인데, 개인적으로는 이거 좀 짜증나는게 지금까지 뭐만하면 '스크럴' 짓어었다가 되는것 같아서 이번에는 '스크럴'이 아니라 그냥 마블의 큰 그림으로 뭔가 좀 보여주면 좋겠다라는 생각. 아니면 샤론 카터도 발렌티나랑 손을 잡은건가 라는 단순 생각을 해볼수 있긴하지만 그런건 아닌것 같고. '엔드게임' 이후 엄청 큰 그림을 다시 그리고 있는 듯한 마블이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는 '기대' 보다는 '우려'가 좀 더 크게 느껴졌다는게 좀 아쉽지만 떡밥의 재왕 답게 흥미로웠다. 다시 말하지만 이렇게 말해도 일단 마블을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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