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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9월을 시작하는 첫날입니다. 서울 날씨는 비가 그쳤지만 흐린 하루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수도권 드라이브 코스로 경기도 광주 팔당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 엘포레스트 루프탑 그리고 팔당호 전망대를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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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있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거리가 멀지 않아 지인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날 모처럼 남한산성의 행궁도 둘러보고 경기도 광주 남종면으로 가는 길은 팔당호 드라이브 코스로 여름 끝자락 경치를 즐기며 여유롭게 다녀왔습니다.

https://tv.naver.com/v/22186603

서울근교 카페 추천 엘포레스트 풀영상

총 저수량 2억 4400만t으로, 1973년 팔당댐이 완공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서울특별시의 상수도원으로 보호받고 있어 유원지와 낚시터는 개설되어 있지 않지만, 북한강·남한강·경안천으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오폐수로 인해 해마다 오염도가 높아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주변 일대에서 바라보는 호수의 경관이 빼어나 팔당댐을 중심으로 경기도의 관광명소로 서울 근교 경기도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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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과 팔당댐 주변에는 가볼 만한 경기도 관광지가 많습니다. 남양주 다산 생태공원, 남한강 자전거길, 남양주 연꽃마을, 양평 두물머리 등 팔당호 어디에 머무르던 아름다운 호수 뷰를 즐길 수 있어 산책하기 좋고 걷기 좋은 길이 조성되었고.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서울근교 수도권에 가까이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 아름다운 팔당호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팔당댐에서 소내섬, 족자도, 남한강, 북한강, 예봉산, 운길산, 검단산까지 망원경을 통해 팔당호 주변의 전경을 더욱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2천6백만 국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중요성을 느끼고 물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깨달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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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휴관 중입니다.

경기도팔당전망대 임시휴관 알림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팔당전망대를 임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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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관기간 : 2020년 2월 21(금) ~ 코로나19 진정시 까지

개관시간: 09:00~18:00 (입장료 무료)

관람문의: 031-8008-6937,6915 (관람 예약은 가급적 1개월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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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에 하늘도 구름이 약간 낀 상태라 맑은 하늘 아래 풍경은 아쉬웠지만 잔잔한 팔당호를 바라보는 시야가 탁 트여 마음마저 시원하게 뻥 뚫리는 느낌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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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예봉산과 검단산 사이에 있는 팔당댐이 보이네요. 일주일 전에 경기도 양평까지 전기자전거 타고 다녀왔었지요. 그리고 손에 잡힐 듯이 가까운 곳에 숲에 숨은 듯 보이는 남양주 연꽃마을을 비롯해서 다산생태공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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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는 팔당물안개공원으로 향하는 자동차 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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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제공안심식당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 '종사자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곳으로 소재지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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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자동찻길 바로 옆에 있어서 뷰 맛집 카페로 들어서는 입구에 다양한 안내를 해두었습니다. 2층은 카페이고 3층은 제빵실과 프라이빗 & 컨퍼런스 룸과 흡연실이 있습니다. 4층에는 팔당 뷰 라운지와 화장실, 루프탑 전망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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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자전거 라이더들이 즐겨 찾는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팔당호 물안개공원까지 펼쳐지는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걷기 좋은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외부 음식 반입금지입니다. 요즘엔 무더위의 여름 인기 음식인 팥빙수도 1인 7500원이라 저렴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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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계산대에 음료수와 과일이 냉장고에 비치해두었습니다.

베이커리 빵 종류도 다양하게 있는데요. 인절미 팡도르 발효버터 크루아상, 단호박 크림치즈, 몰블랑 등 먹고 싶은 빵들이 많았습니다. 이곳 빵을 만드는 밀가루는 7대째 이어진 프랑스 전통 밀가루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포리쉐 밀가루는 어떠한 첨가물도 섞여 있지 않은 순수한 100% 밀가루로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CRC인증 밀로 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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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테리어도 분위기가 좋았고 테이블 간 사이가 거리를 두고 있어서 공간이 여유로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말 나들이로 찾은 카페에는 가족단위와 친구들 단위로 왔는지 젊은 사람보다는 중년 이상의 어른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에게 유아 탁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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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다도를 할 수 있는 다기를 전시해서 구경거리가 있어서 느긋하게 팔당호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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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포레스토 팥빙수 2인을 주문했는데요. 다른 카페의 팥빙수는 2인용도 그릇이 하나로 되어 있어 코로나 시국에 부담스러웠는데 개별 용기라서 위생적이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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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이나 3층이 아닌 루프탑으로 팥빙수를 들고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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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오는 루프탑은 역시 정답입니다. 그늘막을 설치해서 햇살도 가려 야외의 호수 낭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팥빙수도 양이 많지 않아 적당히 맛볼 수 있어 늦여름의 더위를 식히기 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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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해가 질 때 아름다운 노을까지 볼 수 있는 일몰 맛집이고 노을 맛집으로 경기도 일몰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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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뷰가 좋은 경기도 광주 카페 수도권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하며 데이트 코스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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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드라이브 카페 엘포레스트 외부 건물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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