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날엔 어김없이 한잔씩 떠오르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가요? 예전에 갔던 사바사바 포스팅해봅니다. 맛있기도 하고 종류도 너무나 다양하고 친절하기까지 하셔서 세상 누구에게나 소개해드리고 추천해줘도 욕 안먹는 그런 곳이라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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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동 호프집 여기가면 성공이다. 라는 해도 될만큼 괜찮은 곳입니다.

홀이 엄청 크다고까진 할 순 없지만, 삼삼오오 모여서 충분히 대화나 술자릴 갖는데 불편할게 없구요, 칸막이 형태로 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하면서도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고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만의 장점 중 하나에요.

사바사바 치킨은 수많은 먹거리와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해요. 제 포스팅에도 여러번 등장할 만큼 괜찮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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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등장한다는 것은 여러번 갔다는 얘기고, 여러차례 방문한다는 것은 그 만큼 만족도가 높다는 얘기로 결론을 내릴 수 있겠죠. 다시 찾을만한 매리트와 장점이 있다라고 마무리 지어도 될 신내동 호프집입니다.

내부의 모습도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한켠엔 10명 이쪽 저쪽의 인원을 채울 수 있는 그런 공간도 준비되어 있어요. 치맥이 생각나시는 분들에겐 최상의 선택이라고 강조하고 싶네요.

건강하고 신선해진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얘기하고 있네요. 진짜 메뉴판을 열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늘은 어떤걸 먹지? 라고 고민할만큼 선택의 폭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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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만 많고 맛이 없는건 아닌가? 의심하겠지만, 드셔보심 괜한 걱정했구나 하실겁니다.

후라이드치킨부터 다양한 종류의 치킨과 그 밖의 여러가지 안줏거리까지, 진짜 가성비 좋은 안주가 이리도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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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가서 이것저것 먹고 싶다면 여기만한 곳이 없네요.

직접 손수 만든 피클과 샐러드, 그 밖에 과자까지도 기본세팅도 전 마음에 들어요. 정성을 다해서 차려진 듯한 호프란 느낌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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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은 과자만 딸랑 하나만 내놓는 곳도 제법 있거든요.

기본부터 시작점부터 다른 사바사바는 분명 괜찮은 곳입니다. 여기 사장님이 너무나 친절하시고 좋으시거든요. 그래서 더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여긴 후라이드나 양념만 있는게 아니에요. 치킨맛집 답게 다양한게 많아요. 이렇게 기름끼 속 뺀 것도 있어요. 그래서 여성분들도 더 마음 편히 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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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잡고, 사람 마음도 잡고.

바삭하면서도 촉촉하게 구운 이 기법은 아무나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기름기가 많거나 너무 바삭함에만 치중한 그런 것은 별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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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맛있게 드시네요. 이 칙힌은 사랑이에요.

끝내주는 안주가 나왔는데 한잔 하지 않는건 큰 실례, 시원한 생맥주가 넘어갈때마다 최상의 행복감이.

살짝 매콤한 해물떡볶이가 치킨과 조화를 이루다.

맞아요. 살짝 매콤하기도 한 맛이지만, 넘 자극적이고 그렇진 않아요. 새우와 홍합, 갖가지 해물들이 매콤한 양념과 떡과 오뎅이 어우러진 이 떡볶이는 갈때마다 시켜먹을만큼 인기를 끄는 메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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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드셔보세요. 아무래도 치느님과 다른맛이 있어서 더 매력을 끄는 것 같네요. 신내동 호프집 이렇게나 괜찮은 집이 얼마나 될런지. 여긴 진짜 가성비 갑인 듯합니다.

아무래도 몇명이 모였는데, 이것 저것 다양하게 먹어보고싶은 욕심은 당연한거죠?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이 골뱅이와 야채를 만났어요. 거기에 하이얀 소면까지. 이거 있음 술 몇잔 더 하는건 일도아니고, 당연한 코스라고 생각되네요.

비닐장갑 끼고 야무지게 무쳐줍니다. 골고루 소면에 양념옷을 입힐 수 있게끔.

점점 소면이 붉어지네요. 나중에 드시면 면이 불수 있으니 면 같은 경우는 빠른 시간안에 먹는게 좋을 듯. 물론, 금방 사라져버리니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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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골뱅이도 면도 다 맛있네요.

양념들도 맛있다보니 남김없이 클리어하는것은 일도 아니네요. 덕분에 생맥주만 자꾸 축냈습니다. 이날은 어찌나 더 맛있던지요. 좋은 멤버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끝도 없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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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행복은 좋은사람들과 맛있는 시간, 즐거운 대화인것 같은데, 요즘은 그마저도 쉽지 않은 세상이네요 ㅠㅠ

매울땐 뜨끈하고 촉촉한 계란찜. 이 것이 더해지면 더 완벽한 자리가 됩니다.

기가 막히게 맛있었어요. 치맥도 치소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신내동 호프집 강력하게 추천.

사바사바는 사랑입니다. 중랑구청과도 가까우니깐 참고하세요. 아래에 약도 첨부합니다. 이렇게 좋은 곳을 알려드리게 되어서 기쁘네요.

마지막사진은 이 날의 황홀했던 기분을 표현하는 비내리는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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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더해보았어요. 느낌있네요. 오늘하루 든든하고 푸짐한 하루 되세요. 건강에도 신경쓰시면서 좋은 날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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