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자신들이 좋아하는 그런 곳 하나쯤은 있으실꺼에요. 그 곳이 식당이 될 수도 있고, 카페가 될수도 있고, 즐겨찾는 데이트코스나 장소가 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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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가면 괜시리 아무 이유가 없어도 기분이 좋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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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아내가 특별히 더 애정하는 곳이 있었으니 그 곳은 바로 쿠우쿠우였습니다. 예전에 다녀오긴 했지만, 올려봅니다.

저희가 간 곳은 상봉점인데 생긴지 그닥 오래되지 않아서 꽤나 쾌적하고 잘 되어 있어요. 제가 가본 지점중에선 별내점하고 의정부 민락점인가하고 여기가 제일로 마음에 들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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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마다 절 행복하게 해주는 곳이기에 꼭 맛나게 특별하게 먹고 싶은 날이면 꼭 찾게 되더라구요.

이용요금은 평일런치는 18900원, 디너는 24900원, 주말이나 공휴일엔 25900원이에요. 초등학생은 13900원이고, 어린이는 8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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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제한하고 있으니 드실때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이 곳 상봉점은 워낙 넓고 잘 되어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주차장도 갖춰져있으니 모임이나 단체회식을 하기에도 적합하구요. 워낙 음식의 퀄이나 종류에 대해선 괜찮다고 소문이 나 있으니깐 가보시라고 권해드려요.

아무래도 거리를 두어야되는 시점이니깐 거릴 두어서 자리 배치를 해주는 모습도 보였구요, 다들 자제하면서 조심하면서 먹는 분위기였구요, 이동시에 음식을 가지러 갈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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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둘째도 조심이고 안전을 위한 노력이에요.

세련되고 밝고 깨끗하고 청결한 분위기. 서비스도 좋고, 바로바로 접시를 치워주시는 부분까지도 마음에 들었네요.

탁트인 넓은 공간은 가족외식이나 식사를 하기에 안성맞춤. 가짓수가 너무나 많고 다양하니 어떤것으로 배를 채우고 챙겨먹어야 할지를 잘 체크해서 나눠드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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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배의 양은 한정되어 있으니, 과식은 하지 않되 최고의 메뉴로 채우는게 가장 합리적이겠네요.

한식부터 샐러드까지. 일단 기본적으로 워밍업을 해가면서 접시를 채우기 시작해봅니다. 몇접시를 먹을지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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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쿠우 상봉 가격을 생각했을때 어느정도 먹어줘야 밑지지는 않겠죠? 알맞게 먹되 욕심 부리지말고, 그렇다고 음식을 남기는 일은 절대 금물. 환경을 위해서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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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끼니를 챙겨먹지 못하는 수 많은 어려운 사람이 많다는 것을 항상 염두해두고 살아야겠죠?

튀김이나 핏자 등 양식 관련 메뉴들도 많으니 횟감만 드시지 말고, 다양하게 접해보세요.

여러가지 면요리도 먹을 수 있어요. 면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에 들렀다가세요. 철마다 메뉴가 달라지기에 제가 올린 사진들관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육수부터 꽤나 다양한 요리가 시선을 끌기엔 충분합니다. 별내점도 꽤나 잘 나오고 많다고 느꼈지만, 여기 상봉점 또한 매우 훌륭합니다. 맛 또한 넘버원이구요.

가볍게 먹기 좋은 것들도 진짜 많아요.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할 것들도 많으니 애들 포식시켜주고 싶을땐 여기가 짱이죠. 저도 아이들 요금 내고 먹고 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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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쟁이네요

초밥과 롤이 얼마나 많은지? 갯수를 세기가 어려울 정도에요.

접시가 넘쳐나도록 담습니다. 욕심도 많지요. 물론 남기지 않고 잘 먹긴 하지만, 이날에 먹는 양이 제법됩니다. 자주 가지는 못하기에 가면 푸짐히 먹고 오는 편이하고 말해야할까요?

중간중간 샐러드나 과일이나 야채 등을 많이 섭취해주면서 골고루 영양을 채워줍니다. 평소에 야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는 저이기에 야채나 샐러드는 양껏 먹는걸로.

꿔바로우부터 팔보채나 처음 보는 요리들까지도 많기도 합니다. 어떤 것부터 얼마나 담아야할지는 자유지만, 담아온 접시에 대해선 나의 책임 입니다.

새우 왕팬인 저에겐 이 곳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죠. ㅎㅎ 새우 여러마리 잡아먹었습니다 ㅎ

뜯고 싶음 담으세요. 고길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여긴 먹을게 많다는 것. 회나 초밥만 있는게 아니라는 점도 알아두시구요.

요거 맛있더라구요. 눈꽃쉬림프. 이름처럼 하이얀 모습. 톤도 밝아보여서 더욱 끌리는 이것. 새우를 또 잡쉈네요. 새우를 도대체 몇마리나 흡입하고 돌아온건지 ㅎㅎ 행복했지요. 쿠우쿠우 상봉에서. 가격도 더 오르지 않고 유지됨 좋겠어요. 소비자 입장에선.

전 스프를 좋아해서 꼭 한그릇씩은 먹고옵니다. 부드럽고 담백하고 걸죽한 그 느낌의 목넘김이 늘 좋네요.

대게튀김에 새우튀김에, 각종 튀김들이 즐비합니다. 몸에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전 튀김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유전자인가봅니다. 엄청 먹었어요. 왜케 맛있었는지요.

요것도 한번씩 드셔보세요. 앙쿠르트스프에요, 스프와 브레드의 만남. 이런 아이디어는 참 좋네요. 모양도 맛도. 아이디어도.

후식타임엔 시원한 음료와 쥬스, 거기에 쿠키를 더해서 먹음 게임끝! 완전 자꾸 손이가는게 문제. 이날 만큼은 좀 살좀 찌지뭐. ㅎㅎ 먹고 싶은것 참으면서 스트레스 받느니, 하루 먹겠다로 전 투표.

케익이나 푸딩 같은 것도 다양하게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초코도 치즈도. 한가지씩 다 맛 보았더니 배가 터질 지경이었어요.

초코와 마쉬멜로우. 아이들이 이 곳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죠. 저도 한두개 먹으니 맛있네요. 더 많이 먹으면 달다고 생각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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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할때 먹음 이 달콤한 끝판왕이죠.

과일도 이것저것 많아좋고. 지금은 또 다른 과일로 후식을 책임져줄테죠? 어떤 것을 먹든 과일은 주기적으로 알맞게 드셔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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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엔 비타민이 필요하니깐요. 상큼하게 먹자구요.

어떤것을 먹었는지 몇 접시 보여드릴까요? 하나하나 눈여겨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도 종류도 많이도 담았죠?

네명이 갔는데, 다들 좋아하는 게 달라요. 이것저것 먹는다고해도 결국엔 젤로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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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쿠우쿠우 갈때마다 디게 좋아하는게 바로 타코와사비군함 입니다. 가면 몇개씩 먹고와요. 매콤하게 톡 쏘는 와사비와 어울리는 식감. 진짜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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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째 즐겨먹고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아까 얘기했듯 튀김류와 새우 종류는 늘 빠지지 않죠. 회도 좋아하지만 해산물 위주의 초밥도 많이 담아봅니다.

신나게 먹자, 다양한 즐거움과 신선한 초밥이 가득한 이 곳. 매번 가지만 갈때마다 만족하고 나오기에 또 찾게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근데 늘 웨이팅이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은 지루할때가 있지만, 나올때는 대만족입니다.

이 많은 것을 도대체 누가 먹었는지, 참 식성 또한 굉장합니다. 진짜 맛있는 것을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ㅎㅎ 갯수는 세어보지 않았지만, 여기 보니 120종 이상의 메뉴라고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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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좋은 최고의 먹방. 인정.

아내는 꼭 면요리 하나쯤은 먹고 오더라구요. 모밀을 선택했군요.

쭉쭉 찢어서 스프에 퐁당. 이 또한 맛있는 것. 22번 테이블 진짜 잘 먹는다고 소문 났을 것 같은데요 ㅎㅎ진짜 이런게 일상속 행복이죠.

요즘은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조금은 이동이나 외출이 제약이 많기 때문에 식당을 거의 안가서 자주 찾진 못하지만, 그래도 하루빨리 또 가고 싶은게 제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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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상큼한 과일도 후식으로써 합격.

케익과 커피까지. 개운하게 커피 한모금하면 기분이가 완전 좋아지고, 뭔가 마무리 되어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네요.

2시간동안 지하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갈때마다 대만족을 하고 오는 이 곳이라면 많은 분들께 알려도 좋을 것 같아서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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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쿠우 상봉 가격 알려드렸으니 기억해두셨다가 좋은 날에 가셔서 끝내주는 식사와 먹방 하시고 오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잘먹는 것은 행복이고,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은 환희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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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위치해있고, 지하철역과도 가까워서 교통편도 좋은 것 같아요. 주차장도 갖춰져있구요. 기회되심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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