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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너보다 오늘 더 성장했네, 재밌는 레트로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14  MV제이와이 2020.12.04 00:22:36
조회 202 댓글 0 신고

 

한국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주연을 맡은 이 레트로 코믹드라마는,
일단 제목만 외형만 보곤 자칫 오해할수있는 지점이 있습니다.

제목만 봐선, 뭐 영어토익?하니까 학원물인가,
공부하는 영환가 어떤 영환가 싶은데,
사실 약간 제목에 현혹되는지점도 있을텐데 
정확히 알고보시면 좀 더 좋으실듯한 영화입니다.

배경은 1995년 , 삼진그룹에 다니는
말단 여직원 자영, 유나, 보람.
이들은 잔심부름이나 하는 현실에 고달파하지만,
자신의 회사와 관련된 공장 검은 폐수 사건을 목격하고 
진실을 전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삼토반>영화는 실제 있었던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고 시작부터 나옵니다. 
듣기로는 몇가지 얘기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더군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물론 대리가 되기위해 진짜 '일'을 하기위해 영어토익반에 든 
3명의 개성있는 여직원 얘기도 다루고있지만,

영화 초중반은 이 실제있었던 페놀폐수관련고발사건을 다루어,
이들 얘기와 맞물려 진행시키는 사회적고발성격의 내용을 다루면서, 
그 와중에 코믹성과 짠함, 드라마를 
적절히 매치시키며 잘 진행해나갑니다.

이 영화의 또 하나의 특징이 <바로 90's 레트로 감성>인데요.
그 시대를 지나온 이로, 
이 부분은 굉장히 반갑고 친숙하고 즐거운 요소였습니다.

 

사실 초반엔 실화바탕의 사회고발성얘기를 
이들 3명이 진행시키면서, 
뭐 메시지도 전하고 연대감도 전하고 그런 부분이
눈에 띄게 전해진지라, 좀 익숙한 감도 들고 예상됐던대로 이게 다인가?도싶었는데

후반가면서는 한번 더 전개를 비틀면서, 
약간은 만화적이기도 영화적이기도 한, 
전개성과 결말면에서, 오히려 전반부의 익숙한 전개성보다는 좀 더 흥미를 끌더군요.

어제의 너보다 오늘 더 성장했네.
고아성, 이솜, 박혜수, 

이 3명의 콤비력도 의외로 잘 어울리고 잘 맞고
캐릭터도 모두 다르면서, 
그 시대상의 캐릭터를 잘 담아냈습니다.

주조연 캐릭터들이 여러명 나오는데도, 
독특한 '오태영 상무' 역의 백현진 배우,
따뜻한 인물 '봉현철 부장' 역의 김종수 배우, 

모두 개성적이면서도 인상적인 역할로 허투루 캐릭터를 버리지않고, 
잘 활용한 점도 맘에 드네요.

 

 

사회적메시지와 오락영화로의 중간단계인
레트로감성의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연대의 힘과 성장을 전해준 오피스무비의 재미도.

그 시대의 사회적 메시지와 사건들까지 오락적으로 잘 곁들여,
메시지성과 코믹,유머, 
드라마와 나름 반전감있는 전개 등 

몇가지 구성요소가 오락영화로도 잘 맞게 비율적으로도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제목이 내용하고 좀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겠지만
영어교육할것같은 제목에만 크게 현혹되지않으신다면 재밌게보실듯.

90년대 그때 그시절, 그땐 그랬지,하며 
그 시절을 추억하고 복고적으로,
당시의 회사상과 함께 시대얘기를 재밌게 잘 전해담은듯합니다.

엔딩크레딧을 8비트 게임캐릭터로 표현한 느낌과 
달파란의 영화음악 등이 참 레트로와 잘 어울려서 
좀 더 좋았던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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