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때는 카페로 피신해서 맛있는 케익 먹으면서 아아 먹는것은 세상에서 제일로 시원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물론 요즘은 까페도 마음대로 갈수 없는 세상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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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상황이 좋아지면 한번쯤 가보셔야 할 곳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깔끔하고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맘스케익 앤 커피. 꽤나 역사가 있는 그런 곳이네요. 2003년 이후로라니!

매장에 들어가는 순간 느껴졌던 첫느낌은 매장이 크진 않지만 감각적이다. 이런 삘이 제일먼저 왔어요. 각종 포장이나 선물세트가 있었구요. 들어와서 힐링을 하고 가는 길에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을 생각하라 이런 의미인가봐요.

테이블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쉬어가면서 삶에서 부족했던 부분과 여유를 채우고 가기엔 충분한 곳이바로 여기 맘스 케이크 앤 커피였어요. 여기는 갈매역 근처에 위치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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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복잡하지 않고, 그러면서도 매우 멋이 더해진 공간이라서 단골이 많을 것처럼 보였습니다.

너무나 고맙다잉! 아메리카노가 겨우 2400원? 그 밖에 레몬에이드나 라떼류도 참 가격이 훌륭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트메뉴도 있어서 더 든든하게 즐기다 갈 수 있는 그런 까페이기도 했네요.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잘 갖춰진 내부 공간은 머물면서 아늑함을 채워주었다고 할까요? 헌데 가장 눈에 띄는 곳이 있었으니 너무나 잘 정돈되고 줄 맞춰있는 저 코너가 궁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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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다가갔죠

쿠키부터 오믈렛까지. 여긴 오믈렛이 유명한 그런 곳이였어요. 가격 보심 아시겠지만, 한개에 천원도 가지 않아요. 요즘 케익류에 비하면 엄청 착하디 착하다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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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알록달록 이쁜데다가 종류도 꽤나 다양해요.

세트로도 포장이나 선물류로도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이 곳에서 꽤나 잘 나가는 메뉴라서 체계적으로 자리잡아놓은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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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눈에 확 들어올만큼 예쁨직하고 컬러풀합니다.

게다가 케익도 엄청 싼데 내용물은 완전 실해요. 디자인이나 스타일도 너무 예쁩니다. 달달한 것 생각나면 이 곳으로 고고씽 하면 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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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대에 이 정도 비쥬얼의 케이크라니. 놀랍습니다.

이 곳만의 특색과 장점을 잘 살려서 운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깨끗한 공간부터 마음에 들 수 밖에요.

궁금해서 오믈렛 하나 사서 먹었습니다. 맛있어요. 적당히 달면서 매우 부드럽고 촉촉한게. 이거 차나 커피랑 먹음 환상이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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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 궁합이란 이런것 같았어요. 저는 달콤시원한 딸기스무디하고 같이 먹었네요. 이 또한 좋은맛을 보여줬어요. 진하고 달콤한게 기분전환 제대로

얼른 이 괴롭고 힘든 모든 사태가 원상태로 돌아와서 이런 예쁜 카페를 자주 갈 수 있는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갈매쪽 사시는 분들도 이 곳에 자주 가지 못해 속상해 할 것 같아요.

이 곳의 영업시간도 알아두심 도움이 되시리라 믿고 찍어보았습니다.

먹어보고 맛있으니 가족들 준다고 오믈렛 선물세트를 샀네요. 이건 함께 먹어야해!

모카, 딸기, 바나나, 녹차, 망고, 옥수수 등 너무너무 다양하게 잘 갖춰진 이 곳은 사랑입니다. 여심저격하고도 남을 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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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다 맛보고 싶어졌어요. 나름의 취향과 특색으로 어필을 제대로 할 것 같았거든요.

다양한 오믈렛과 음료 혹은 커피 알차게 즐기실 분들이라면 갈매역 근처의 맘스케익 앤 커피 가보시길요. 이 곳이라면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부드러우면서 촉촉함을 전해주는 이거, 맛있네. 그간 모르고 살았는데, 이젠 이 맛을 알게 되었구만.

저희가 간 곳은 구리갈매점이었습니다. 기회되심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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