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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대나 광안리보다 더 핫한 곳이 있으니 바로 부산 송도입니다. 1913년에 개장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이라는 것 이외에 내세울 것 없던 송도해수욕장에 구름산책로와 해상케이블카가 생기면서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해안볼레길과 감천문화마을이 가까이에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 멋진 코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암남공원의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스카이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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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남공원은 낚시를 하거나 조개구이를 먹을 때 자주 찾는 곳이었으며, 사진을 찍으면서 봄이 되면 복수초와 노루귀 그리고 현호색 등을 만나기 위해 찾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암남공원은 정말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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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의 꽃시계가 생겼고, 사람들이 거의 없었던 산책로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 조금은 어색했습니다.

그리고 송도 케이블카만큼 유명해질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송도용궁구름다리, 기사를 살펴보니 6월에 개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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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지? 이렇게까지 변했다니...

먹고산다고 암남공원이 이렇게까지 변한 것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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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스카이파크 공원 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소리 나는 공룡이었습니다. 송도반도와 두도지질공원에 공룡들의 생활 흔적이 발견된 것을 의미해 이렇게 공룡 전시물들을 설치한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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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가는 길에 만난 스파이더맨, 어디서 봤다고 생각했는데 마린시티 영화의 거리에 있었던 스파이더맨과 너무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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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올라가면 '어린왕자 테마파크'가 나타납니다. 관광객들은 어린왕자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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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장 기대했던 것은 타임캡슐이었는데, 직접 가서 보니 어린왕자 조형물들과 공룡들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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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케이블카를 탈 생각이지만 유경험자인 친구와 함께였기에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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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하는 것이 더 힘들었습니다.

이 전망대의 정확한 이름은 '스카이 하버 전망대'입니다.

여기도 역시 아이들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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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으로는 동섬으로 표시되어 있는 곳에 설치된 송도용궁구름다리를 아래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그리고 주차장의 한켠에는 유명한 암남공원 조개구이집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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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수욕장과 구름산책로, 암남공원까지 이어지는 해안산책로인 해안볼레길, 송도스카이파크와 송도용궁구름다리 등 이제는 송도에 가볼만한 곳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특히, 오늘 소개한 암남공원 송도스카이파크는 아이들과 함께 찾으면 좋은 멋진 여행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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