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남 가볼만한곳 화순 여행코스 10 곳(무등산 양떼목장 외)
| 여행지 | 1 | ||
|---|---|---|---|
| 전화 | |||
5월 전남 가볼만한곳 화순 여행코스 10 곳(무등산 양떼목장 외)/호미숙
화순 여행코스 1박2일
1. 세량지(세량제)
2. 운주사와 튤립공원
3. 고인돌유적지
4. 무등한 양떼목장
5. 수만리커피 테마공원
6. 만연사. 만연사저수지
7. 화순 맛집 벽오동(도곡)
8. 화순 맛집 큰재목장가든(흑염소탕.토끼탕)
9. 2Dog 카페
10. 화순 펜션(별산펜션)
생생한 영상으로 감상해요.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화순 1박2일 여행 코스 10곳을 소개하는데요. 5월을 맞아 전남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면서 세세한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여행지 풍경은 시기에 따라 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번 포스팅에는 우선 화순 관광명소 5곳부터 소개하고 다음 포스팅에 화순 카페. 화순 맛집. 화순 펜션을 소개합니다. 화순에서 하룻밤 머물면서 가볼 수 있는 코스로 담아봤습니다.
https://blog.naver.com/homibike/221697287022
전남 화순은 매년 여러 차례 가고 있는데요. 화순군에서 개최하는 화순국화향연인 국화축제로 유명한데요. 화순 남산공원 전체가 알록달록 국화꽃으로 물들이고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서 전남지역 인근 사람들은 물론 멀리서도 일부러 찾을 정도인데요. 호미도 지난해 국화축제를 직접 다녀왔습니다. 위에 영상과 지난 여행기를 누르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가을에 가신다면 화순 국화 향연도 즐기시고 주변 가볼만한곳 여행지도 들러보세요.
봄에 다녀온 화순 드라이브 코스 소개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한 단계 낮아지긴 했는데요. 여전히 코로나로부터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는 피해서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나마 드라이브스루로 다녀올 수 있는 야외 풍경은 다행입니다. 오늘 추천하는 곳은 대부분 야외이며 넓은 공간이라 사람이 많아도 안심하고 갈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1. 화순 세량제. 세량지 화순 사진 찍기 좋은 곳 추천(화순 8경)
화순 세량제는 이미 미국의 CNN에서 한국에 가봐야 할 곳 50선에 선정할 정도로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그마한 저수지가 품은 주변 풍경을 세계적으로 유명할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데요. 특히 봄철에 산벚꽃이 피어날 때와 가을에 오색 물감으로 물든 단풍 시기에 최고의 절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반 벚꽃 피는 시기보다 산벚꽃이 피는 시기는 더 늦어서 다행히 이번 여행길에 제대로 감상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명승지라고 해도 날씨와 시기적인 행운이 따라줘야만 담고 싶은 풍경을 만납니다. 어느 때 가든 그 자리에서 맞이할 겁니다. 제가 갔을 때는 물결이 일렁여 잔잔함 속의 벚꽃 반영을 담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물 안개가 피는 사진이 최고 작품입니다. 물 안개를 찍으려면 이른 시간 기온차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여명이 밝아오기 전 일찍 도착해서 몽환의 풍경을 담아보세요.
세량제 입구에는 이렇게 산책하기 좋게 데크를 꾸며놓아 아이들과 반려견도 함께 다닐 수 있습니다. 시원한 물줄기 분수가 맞아줍니다. 계절 따라 다양한 꽃들이 피우는데 제가 갔을 땐 철쭉과 조팝나무 꽃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길가에 벚꽃은 이미 지고 산벚꽃들을 그나마 볼 수 있었지요.
2. 화순 운주사 화순 8경
천개의 불상과 불탑이 있다고 할 정도로 천불천탑이라고 불립니다.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道岩面) 대초리(大草里) 천불산(千佛山)에 있는 절 창건에 관한 이야기는 도선이 세웠다는 설과 운주가 세웠다는 설, 마고할미가 세웠다는 설 등이 전해지나, 도선이 창건하였다는 이야기가 가장 널리 알려졌다고 합니다. 절 좌우의 산등성이에 1,000개의 석불과 석탑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1980년 6월에는 절 주변이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문화재로는 연화탑과 굴미륵석불, 보물 제796호인 9층석탑, 보물 제 797호인 석조불감, 보물 제798호인 원형다층석탑, 부부 와불(臥佛) 등 운주사의 천불천탑은 우리 국토의 지형을 배로 파악한 도선이 배의 중간 허리에 해당하는 호남이 영남보다 산이 적어 배가 기울 것을 염려하고 이곳에 1,000개의 불상과 불탑을 하룻밤 사이에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운주사는 주차장부터 들어서는 입구부터 대웅전까지 가는 동안 눈에 닿는 곳마다 불상들이 있고 불탑들을 즐비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가는 길은 물론 숲속에 산 위에 숨은 불상을 찾는 재미도 느낄 수 있지요.
대웅전의 석탑도 들러보고 산으로 올라야 운주사의 최고 유명한 부부와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운주사는 3번째 방문인데 방문할 때마다 풍경과 어우러져 멋스러움을 선사하는데요. 산사의 고요함도 좋았고 계절별로 옷을 갈아입어 새로움으로 다가오는 풍경이 특별합니다. 아마도 산사라는 자체만으로도 이미 힐링이 되고 마음 다스려지는 것 같습니다.
운주사 경내를 둘러보고 산 정상의 부부와불까지 보고 내려오면 주차장 앞 쪽으로 이렇게 튤립공원을 만들어 놓아서 즐길 수 있습니다. 색색으로 꽃을 피운 튤립 꽃밭에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이 튤립공원이 있다는 걸 많이들 모르는 걸까요? 아마도 운주사 나들이 온 분들이 우연히 발견하고 즐기는 것 같았어요. 운주사를 들르지 않더라도 도로가 위치해 있어서 일반 드라이브 코스로 다녀와도 되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어른들과 튤립 꽃 향연에 빠져보면 어떨까요?
3. 화순 고인돌유적지 세계문화유산(화순 8경)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를 잇는 보검재 계곡을 따라 596기의 고인돌이 밀집분포 되어 있습닏아. 국가 사적 제410호로 지정되었고, 거점 지역별로 괴바위 고인돌군(47기), 관청바위 고인돌군(190기), 달바위 고인돌군(40기), 핑매바위 고인돌군(133기), 감태바위 고인돌군(140기), 대신리 발굴지(46기) 등이 있습니다.
웅장한 이 바위는 바로 핑매바위 고인돌군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큰 바위를 들어 올렸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고인돌이 괸돌이란 뜻으로 커다란 바위를 괴어 놓았습니다. 선사 시대에 어떠한 기술로 이런 바위를 들어서 괴었는지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합니다.
길가에 주차공간이 있고 핑매바위 고인돌군 인근에 쉼터가 있어서 정자에서 쉬어가기도 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식수도 있으니 오가다가 쉬어가면 좋습니다. 중간중간 그늘막을 치고 휴식하는 가족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소풍처럼 도시락 싸들고 그늘막을 치면서 즐기는 가족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자동차로 드라이브하면서 둘러보는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쉼터가 있고 식수도 있어서 쉬어가기 좋은 곳인데요. 워낙 규모가 넓어서 볼거리도 많고 쉴 곳과 사진 찍을 곳이 많습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아직 코로나 때문에 전시관이나 유물관 및 체험공간은 운영하지 않았는데요. 고인돌 자체가 야외 산언저리에 있어서 자동차 타고 가다가 멈춰 서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고인돌유적지에 오르다 보면 연못이 하나 있는데 이곳 또한 세량지만큼은 아니라도 가로수 벚꽃이 만개했을 때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드리울 것 같네요. 가을에 벚나무 단풍이 곱게 물들 때 저 산이 오색으로 단풍 들 때 오면 얼마나 멋스러운 장면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4. 무등산 양떼목장(전남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커플 데이트코스 추천
무등산 양떼목장은약 40년 전부터 운영한 곳으로 2016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무등산 양떼목장’이라 오픈했습니다. 강원도 대관령에 이어 호남에서는 최초로 푸른 초지의 수많은 양떼들과 직접 뛰어다니고 보고 만지며 먹이를 주면서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자연 친화형 관광목장입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는 시간 이날은 약간 흐린 석양을 볼 수 있었지만 날씨만 맑으면 정말 제대로 된 사진을 담을 수 있을 겁니다. 다양한 포토존에서 즐기는 인생샷은 어떻고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커플들 또한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추억 사진을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양떼목장 나무 울타리 넓은 초원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 등은 다양한 컨셉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산등성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장관입니다. 특히 노을이 질 무렵 양떼목장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순간은 커다란 감동으로 벅참을 느낄 겁니다.
무등산 양떼 목장 또한 아이들은 물론 특히 커플 연인들이 즐기기 좋은 곳인데요. 무엇보다 드넓은 초원에서 뛰노는 양들과 함께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고 양들에게 먹이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양들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어른들도 즐거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5. 화순 만연사
화순 만연산(나한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만연스님이 광주 무등산 원효사에서 수도를 마치고 송광사로 돌아가는 길에 현재 사찰이 있는 곳에 쉬어 가다 잠이 들었다가 꿈에 육십나한이 석가모니불을 모시려고 불사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꿈에서 깨어 주위를 둘아보니 눈이 내려 쌓여 있었으나 자신이 누워있던 자리만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라 이를 신비롭게 여겨 이곳에 토굴을 짓고 수도하다가 절을 세웠다는 말이 전해집니다.
경내 입구에는 전라남도 보호수로 지정된 전나무가 있는데 이나무는 조계산 수선사 주지로 있던 진각국사 혜심이 심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명창들이 창을 공부한 곳이라고 합니다.
일주문을 들어서서 바로 누각 아래도 대웅전을 들어갈 수 있고 오른쪽 길로 옆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동선이 힘들지 않아 누구나 탐방하기 쉬운 곳으로 화순 시내와 인접에서 화순에 출장 갔다가 잠시 들러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만연사 배롱나무꽃이 유명한데요. 전국에서 일부러 찾을 정도로 꽃분홍 배롱나무꽃을 탐하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여름에는 조용했던 만연사 뜰은 더욱 분주할 겁니다.
무등산국립공원 화순의 만연산 자락 아래 크지 않는 규모로 위치해 있습니다. 사월초파일 경 찾았을 때는 오색 연등이 꽃처럼 피어나 화사하게 밝혀줍니다.
만연사 경내에서 화사한 꽃이 눈을 반겼다면 장독대에서는 장내음이 코를 찌르는데요. 만연사에서 담근 된장과 간장을 따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 오른쪽에 전나무가 보이네요. 몇 번을 찾았는데도 이 사진 속에 전라남도 보호수로 지정된 전나무를 우연히 발견하게 됩니다. 평상시 노거수에 대한 특별함이 있는데 다음에 만연사 들르게 되면 전나무를 따로 잘 담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만연사를 찾기 만연저수지가 있는데요. 이곳 또한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화순 군민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만연사 길목이라 쉬어가기 좋습니다.
5월 전남 가볼만한곳 화순 여행코스 10 곳(무등산 양떼목장 외)
#5월전남가볼만한곳 #5월가볼만한곳 #화순가볼만한곳 #5월전라도가볼만한곳 #전남여행코스 #화순여행코스 #화순여행 #전남여행 #전남드라이브 #화순드라이브 #화순운주사 #화순만연사 #무등산양떼목장 #세량제 #화순여행10곳 #5월에가볼만한곳 #아이들과가볼만한곳 #5월아이들과가볼만한곳 #전남데이트코스 #전남체험여행 #전라도체험여행 #화순국화향연 #화순국화축제 #국화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