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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울트라 지문인식 되는 풀점착 강화유리필름, 처비캣에서/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오늘은 호미가 특별한 리뷰를 할까 합니다. 다름 아닌 일전에 갤럭시s20울트라 액정이 깨져서 수리를 했잖아요. 좀 더 일찍 액정을 보호하는 강화유리필름을 부착했더라면 수리비 거금이 나가지 않았을 건데요. 일단 수리비는 28,8000원 나와서 70% 정도 파손 보험으로 혜택을 본다고 하네요. 아직 보험접수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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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강화유리필름 처비캣에서 이벤트가 있어서 주문해서 부착했습니다. 처비캣 풀점착 강화유리필름은 부착 방법이 쉬울 것 같으면서도 까다로운 만큼 지문인식이 된다고 하니 조심스럽게 시도를 했습니다. 아. 돋보기 써야하는 저로선 도저히 힘든 거예요. 그래서 젊은 아들에게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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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도착한 제품을 열어보니까 이렇게 이쁘게 잘 포장되었네요. 옆면에도 갤럭시 20울트라 1개라고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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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필름과 그 외 설치하는 부품들이 왔는데요. 어떤 내용물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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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펜과 기포빼는 카드. 유리닦는천, 알콜솜, 버튼보호 스티커, 먼지제거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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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설명서가 자세하게 있는데요. 글자가 너무 작아 아들도 보기 힘들 정도 ㅠ.ㅠ.

좀 큰 글씨로 반으로 접어 보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작은 책자처럼

우리처럼 돋보기 쓰는 쉰세대는 어쩌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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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필름을 사진 찍기 쉽지 않더라고요. 외부에서 찍으면 좋았을 것은 일단 집안에서 찍다 보니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찍었는데요. 모니터 그림이 비쳐서 일부러 꽃나무를 화면에 띄워놨답니다. 우리 가족 모두 s20 울트라에요. 엄마 스마트폰에 설치를 해야 하니 아들 갤럭시s20으로 촬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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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필름이 잘 안보여서 일부러 조화를 놓고 찍어봅니다. 아무튼 저처럼 처음 강화유리필름 부착하는 사람들 위해서 상세하게 방법을 알려드려요. 강화유리는 스마트폰 곡면을 전체 덮는 3D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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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존 핸드폰 액정을 깨끗하게 동봉된 알콜솜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지문인식이 될 정도로 좋은 필름이니 더욱 깨끗하고 깔끔하게 조신하게 그래서 라텍스 장갑을 끼고 부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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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부착된 필름이 있다면 제거하고 플레이 토어에서 수평계 앱을 설치 후 바닥 또는 테이블 위에 핸드폰을 가로로 놓고 수평을 맞춰주세요. 동봉된 극세사 천, 먼지 제거 스티커를 이용하여 액정의 이물질이 먼지를 제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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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점에 필수 체크사항을 꼭 읽어보세요.

마스킹 테이프를 우선 먼저 핸드폰의 상단 스피커, 버튼, 하난 홈 등을 액상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서 잘 부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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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부착 후 필수 설정 변경해 줘요

강화유리가 완부착 되면 유리의 두께로 인해서 설정 변경이 필요합니다. 핸드폰 설정에서 디스플레이로 들어간 뒤 터치 민감도를 ON으로 바꾼 후 기존에 있던 지문등록을 전부 삭제하고 지문인식을 재등록합니다. 같은 손가락으로 지문인식 3개 이상 하면 지문인식률을 좀 더 높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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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 테이프를 측면 홈과 버튼 쪽 3곳에 부착시키는데요. 곡면이기에 꾹꾹 눌러서 잘 밀어서 부착해야 해요. 조금이라도 공간이 있으면 액상이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혹시 액상이 흘러 들어갔다면 스마트폰을 물에 담갔다가 꺼내주면 자연스럽게 경화액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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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에게 스피커 부분에 스며들지 않게 동봉된 가이드 스티커를 활용하여 스피커 홀을 막습니다. 이때 너무 아래로 붙이면 강화유리 부착 시 간섭이 일어나니 스피커만 막을 수 있게 부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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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 테이프 부착도 마치고 이제 강화유리를 부착할 차례인데요. 우선 스마트폰 수평을 맞춰줘야 해요. 수평계앱을 이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제 컴퓨터 책상에서 해보는데 약간 수평이 기울었던 거예요. 그래서 바닥에 얇은 종이를 접어 고정했더니 사진처럼 빨간 동그라미 세 개가 위치에 딱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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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이 잘 맞는지 재차 확인하고 이제 액상펜을 이용해서 경화액을 스마트폰 한가운데에 붓습니다. 조금씩 천천히 부어진 상태면 됩니다.

액상펜을 뚜껑을 열어도 돌린 후 제거하고 액상 펜를 누르면서 화면 중앙에 액상을 뭉치게 풀어줍니다. 마냥 뭉쳐 있는 액상에 공기방울이 있다면 액상 펜으로 터뜨려 줍니다. 액상펜의 돌림 마개는 액상이 나오는 속도와 양을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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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액이 부어진 위에 강화필름을 모서리 부분을 잘 맞춰서 얹어 주면 되는데요. 이때 자연스럽게 경화 액이 넓게 퍼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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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강화액이 부어진 상태에서 필름을 덮었다면 기포가 생기는 구간이 있을 수 있어요. 액상펜으로 두들기고 카드로 밀어내어 기포가 없도록 부착시킵니다. 이제 거의 다 끝나가네요. 초긴장하면서 지켜봅니다 ㅋㅋ 처음에 멋모르고 잘 부착되라고 꾹꾹 누를 수 있으니 더욱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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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액 위에 필름을 잘 얹고 기포까지 없이 잘 빼냈다면 마지막 처리인 경화만 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잘 해왔지요? 상단부터 천천히 하단까지 경화를 우선 한 번 해주고 다시 2차로 상단 하단 중앙을 1분씩 다시 골고루 경화 시켜주세요. 이때 흘러나온 액상이 있다면 알콤솜으로 닦아줍니다. 이때 크기가 큰 플러스, 울트라인 경우엔 좀 더 오래 경화를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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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문인식으로 하는 것이 없어서 설정을 바꿀 필요가 없었는데요. 혹시 지문인식을 이용하는 분이라면 설정을 모두 바꿔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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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DSLR 가지고 다니지 않는 만큼 스마트폰 정말 조심히 사용해야겠어요. 일전에 얼떨결에 놓쳐서 액정이 깨지고 나니 수리비가 너무 아까웠거든요. 파손 보험이야 들었지만 그래도 거금 7만 원 정도 생돈이 나갔거든요. 삼성 갤럭시 20울트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파손보험과 분실보험도 꼭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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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액정 깨진 후 사후약방문 하지 마시고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 기존 필름을 제거하고 강화유리필름을 부착시켜주세요. 좀 더 안전할 겁니다. 지금까지 액정 깨진 스마트폰 수리 후 갤럭시s20울트라 지문인식되는 처비캣에서 풀점착 강화유리필름 부착하는 사용법을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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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스마트폰이니까 더욱 안전하고 조심하게 잘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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