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넉넉한 천상대게 배방점

배방 대게

배방 킹크랩

제철에 드세요~

2020년 1월 12일 대게 시세

방문일 기준으로 킹크랩 대게 가격 알려드려요~

방문할때마다 시세가 조금씩 다르니 참고하세요.

포장도 가능한데 포장시에는조금 더 저렴합니다.

여기에 상차림비 없으니 킬로 당 7천원 이상 저렴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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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다시 먹어도 매장에서먹기를 선택하겠습니다.

밖에 이렇게 대게와 킹크랩을 찌는 곳이 따로 있어요.

인원과 먹을 킬로를 정하면 됩니다.

보통 대게는 1인 1킬로그람 정도를 주문하면 된답니다.

저희도 2킬로 조금 넘게 주문했어요.

저울에서 측정된 우리 대게

기다려집니다.

매장은 이렇게 칸막이 형태로 되어있어요.

가족단위로 먹기 좋은 곳입니다.

메뉴판은 이정도예요.

입식 좌석 좌식 좌석 모두 있어요.

저는 좌식에 앉았는데 편하고 좋았답니다.

게 껍데기 놓는 곳

게살 포크

요거 하나면 대게 정복 가능하죠.

기본 상차림이 나옵니다.

상차림비용은 테이블 당 5000원씩 따로 있어요.

하지만 절대 아깝지 않게 나온답니다.

장아찌, 계란장, 샐러드

하나씩 모두 맛보고

포크 장전중인데

우리 대게 나오는구나~

오잉? 회가 나와요.

이것도 서비스 품목입니다.

회를 오랫동안 못먹었는데

기분이 넘나 좋습니다.

바로 튀긴 너겟과 롤

기름 여행 다녀왔는데 뭔들 맛이 없을라구요~

미역국과 부침개도 나옵니다.

5000원 상차림비 아깝지 않은데요~

미역국도 맛있게 잘 끓여내주셨네요.

속이 시원하게 풀어지는 느낌입니다.

생 와사비였다면 더 좋았을테지만

대게 먹으러 왔는데 회 주니 감사하죠.

배고팠나..다 맛있..ㅠㅠ

부침개

회

정신없이 먹으니 신랑은 저 먹으라고 회에 손도 안댑니다.

ㅎㅎ

착해 자슥아!

드디어 나왔어요.

이거슨 배방대게 천상대게

제철 대게라 매우 훌륭합니다.

아주 달큰한 게살

먹기좋게 손질되서 나오니

그냥 먹기만하면 되는데

번거로움은 집에서 먹을때의 1/10이니 매장에서 꼭 먹을랍니다.

ㅎㅎㅎㅎ

이 크림같은 게살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곽찬 대게살

주욱 긁어주면 대게살이 나와요.

신기한건 하나도 비리지 않아요.

내장에 찍어도 비리지 않은건 역시 싱싱함이 정답이겠죠?

배방 대게 맛집

실비 대게 천상대게 입니다.

몸살은 살짝 단단하면서 특유의 맛이 좋지요.

모아서

한번에 먹는 맛이 또 있습니다.

달아 달아~ 대게가 대게 대게 달아요.

같은 대게에서 나온 살인데

부위별로 맛이 좀 다르게 느껴져요.

집게살은 풍미가 넘버원입니다.

전 집게살이 통통 탱탱한게 젤 좋더라구요.

바닥에는 살이 젤 없는 다리부위가 깔려있구요~

칠리소스 찍어서 남은 살들 모두 먹어줍니다.

대방의 볶음밥

우린 무조건 두 개

절대 한개 가지고 나눠먹지 않습니다.

ㅎㅎㅎㅎ

김을 같이 내줍니다.

깍두기가 넘 맛있어서

세번을 리필했어요.

요 깍두기와 대게 볶음밥이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안먹으면 후회하는 맛

대게 볶음밥 꼭 드세요.

배방 대게 천상대게 볶음밥 약간 독특합니다.

기본에 충실한데 제대로 잘 비벼 풍미가 매우 좋아요.

대게 살 올려서도 먹고

먹고 또먹고

배달음식 못먹겠다!

이렇게 신선한 대게를 먹고나니

배달보다는 그냥 외식을...ㅋㅋㅋ

저 게딱지 안에 들어있는 볶음밥

소화 못시키면 어쩌나 했던 고민 따위

휙 날려줬던

저의 주말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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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후로 제대로 먹고 소화시키는게 없어요..ㅠㅠ

한끼라도 먹고 부대끼지 않고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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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고 164,000원정도 나왔는데

사장님이 4,000원 빼주셔서 160,000원 나왔어요.

2킬로 조금 넘게 먹고 적절한 가격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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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나 킹크랩이 자체가 워낙 비싼 음식이라서 그렇지

이렇게 실컷 먹으려면 마음 단단히 먹고 가셔야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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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배방 대게 천상대게 가격은 시세에 따른 거의 실비에 가까운 가격이랍니다.

그래서 사람이 늘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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