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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가볼만한곳, 생일도 금곡해수욕장.백운산 학서암(섬여행등대)
13  호미숙 2019.12.21 19:46:41
조회 409 댓글 0 신고
여행지 1
전화
별점

완도 가볼만한곳, 생일도 금곡해수욕장.백운산 학서암(섬여행등대)/호미숙


서울 수서역 출발 코스

서울 수서역 출발-광주.송정역도착-청해관광 시티투어 버스 탑승(광주광역시-완도군, 완도, 해양치유 시티투어) 완도 도착

완도가볼만한곳 동부권 섬여행 코스

­1일차: 고금·약산권역 투어: 고금 유자단지(유자체험) , 이순신유적지 견학 ­

생일도 투어:생일도 트레킹, 생일도 골드밸리리조트 숙박,

2일차: 금곡해변, 추장(석식, 조식) 백운산(학서암) 생일도 출발 당목항

완도읍 투어: 달목성 한정식(점심), 정도리구계동(몽돌해변), 장보고기념관, 장도 청해진 유적지,

광주송정역 출발, 수서역 SRT 도착

-완도와 생일도-

완도: 크고 작은 200여 개 섬이 있는 완도군은 연륙교 섬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완도군에서 큰 섬인 완도, 고금도, 신지도, 조약도(약산도)는 다리로 연결돼 배를 타지 않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섬 드라이브코스로 안성맞춤입니다.

생일도:생일도는 해발 483m의 백운산과 금곡해수욕장을 낀 동백숲이 있으며, 남쪽에는 용출리 갯돌밭이 장관을 이루는 섬

생일도란 지명은 처음에는 산일도, 산윤도라 불리다가 주민들의 본성이 착하고 어질어 갓 태어난 아기와 같다 하여 날생(生)과 날 일(日)자를 붙 여 생일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생일도 영상 모음


섬여행 완도 가볼만한곳 생일도 여행기 모음



완도여행의 보석 생일도 금곡해수욕장 일출과 해돋이

완도 가볼만한곳 생일도 금곡해수욕장

백운산 서쪽에 위치한 금곡해수욕장은 최근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었어요. 면소재지인 유촌리와 해수욕장간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빛을 보기 시작하였고 폭 100m, 길이 1.2km로 주변에 후박과 잣밤, 동백나무 등 상록수림이 울창하고 야생염소들이 바닷가를 노니는 진풍경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생일도 골드밸리리조트에서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새로 맞이한 날, 다시 태어나 생일을 맞네요. ㅋㅋ

일찍 해돋이 시간에 금곡해수욕장 해변을 찾아 해돋이를 기다려봤는데 아쉬웠어요. 왼쪽 산 중턱으로 해가 떠올라 바다 위로 솟구치는 태양은 마주하지 못했지만, 이른 아침 여명의 빛의 그러데이션을 감상할 수 있어서 감동이었지요.

앗, 이건? 흑염소 발자국입니다. 처음에 멧돼지인가 했는데, 이곳에는 멧돼지는 없다고 하네요. 바닷가에까지 와서 밤새 놀닐다간 흑염소 발자국입니다. 한 여름 휴가철에는 한갓지게 오붓하게 조용한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숙박하면서 백운산 산행과 용출산 둘레길 산책하면 힐링이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완도의 동부권 여행은 기존 완도 유명 명소에 비해 거의 숨은 명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생일도 섬 안에 금곡해수욕장 파도 소리가 정겹게 들리던 아침이었습니다. 아무도 나오지 않은 바닷가 마치 내가 주인인냥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뒤늦게 해가 뜨고 나온 일행들 금곡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셀카 놀이에 바쁩니다. 아침해와 조우라도 하는 듯 동백꽃이 유난히 붉습니다.

완도 골드밸리 리조트-생일도 숙박

어둑해진 시간에 도착해서 골드밸리리조트를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아침햇살이 눈부시게 드니까 말 그대로 골드밸리입니다. 금빛 찬란한 햇살에 반사되어 섬 속의 리조트가 세수를 하듯 깔끔하게 보입니다. 이곳 금곡 해수욕장. 금곡해변을 이용하려면 기본 골드밸리리조트에서 하룻밤 머물러야 할 것 같아요. 몇 번 뜨지 않는 배를 타고 들어와야 하니까 하룻밤 머물면서 생일도에서 특별한 생일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생일도에서 아침식사는 추장에서

둘째 날인 다음날 아침도 역시 어제저녁에 식사했던 추장에서 한정식으로 근사하게 아침을 먹습니다. 싱싱한 생선과 함께 끓여 내온 미역국, 오늘 태어나 생일국을 맛보았네요. 타지에서 살다가 이곳에서 식당을 하신다는 부부 풍경이 좋고 싱싱한 해산물이 있어 더욱 좋다고 하셨어요.

완도 해양치유 시티투어 청해관광

완도에서 광주 송정역 운행

오늘도 청해관광투어 버스 덕분에 편하게 생일도와 완도읍의 곳곳을 들러봅니다.

생일도 백운산 버스투어

가파른 산을 오르다 보니 산양도 만나네요.

완도청해관광 유영준대표님께서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덕분에 미니버스는 백운산을 향해 오릅니다. 가다 보니 이렇게 산양이 뛰어노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산 중턱에서 잡시 버스가 멈춘 사이 백운산 정상을 담아 봅니다. 백운산은 생일도 중앙에 우뚝 솟은 봉우리 높이가 483m 높이입니다. 산행이나 등산 코스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백운산 정상에서 바다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백운산 오르는 길에 중간중간 계절에 맞는 문구를 적어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어요. 때론 백운산을 배경으로 때론 이렇게 바다를 배경으로 해서 트레킹 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습니다.

굽이굽이 이어진 산길을 오르다 보면 키 작은 나무들이 붉은빛을 발하고 있어요. 하늘 끝닿는 자리에 몇 그루의 나무가 얼굴 내밀고 있습니다. 이 나무들은 어떤 나무인지 알 수 없지만 파란 하늘과 붉은 산이 대비를 이뤄서 멋지네요.

생일도 유일한 문화재 300년 사찰 학서암

학서암은 1719년에천관사의 승려 화식 스님이 창설했다고 전해집니다. 일곱 번째 중창을 거쳐 현재 이르고 있습니다. 2001년에는 현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백양사로 이관되면서 현재의 학서암을 재건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서암의 대웅전과 종각

백운산자락 아래 양지바른 곳에 위치한 학서암

학서암에서 바라본 먼바다

학서암에 두 개의 탑 뒤로 보이는 바다와 백운산 능선이 겨울 햇살에 눈이 부십니다.

먼바다에 펼쳐진 섬들을 바라보면 마치 구름 위에 숨어 있는 산 능선 같지 않나요?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바다의 섬인지 운해 속의 살인지 분간이 가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먼바다 제주도까지 보인다고 하네요. 아무 생각 없이 무념무상으로 나를 훨훨 날려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이 동양화 펼치듯이 흐릿한 풍경 위에 먹물 묻힌 붓으로 한 획을 긋고 싶어집니다.

호미가 무릎이 아파서 산행이었다면 포기했을 이곳 경치를 수월하게 보게 해주신 청해관광 대표님 감사합니다. 가파른 산길을 안전하게 운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일행을 태운 미니버스는 생일도를 떠나기 위해서 서성항으로 향합니다.

백운산 자락의 학서암을 내려오면서 마주한 곳은 바다 농장이 정말 광활하게 펼쳐진 모습입니다. 저 많은 부표가 떠 있는 곳마다 굴, 전복, 미역 등이 자라고 있습니다. 육지에서 농사짓고 바다에서 어업활동으로 섬사람들은 쉴 사이 없이 일의 연속이지만 그만큼 땀방울의 수확이 거두리라 생각합니다.

생일도를 떠나면서 당목항으로

생일도에서 새롭게 생일을 맞는 하룻밤을 보내고 생일도만이 간직한 명소들을 둘러보며 섬이 주는 아름다운 바닷가와 섬들 그리고 파도 소리까지 겨울 바다 선물을 한껏 품고 떠납니다. 아쉬움에 잠시 짬을 내어 서성항매표소 뒤편 전망대 쪽으로 향합니다.

배 타고 들어설 때 마치 생일 케이크에 꽂은 촛불처럼 우뚝 솟은 소나무가 궁금했거든요. 작은 언덕 위에 홀로 서 있는 소나무는 생일도를 드나드는 뭇사람들에게 환영하고 배웅하는 손짓으로 상징물 같습니다.

나무 계단을 내려오면서 서성항 앞바다의 고즈넉하고 조용함을 가슴에 새겨봅니다. 이제 이곳을 떠나면 언제 올지 모릅니다. 평생 한 번일 수도 있는 이번 생일도 여행에서 완도 가보고 싶은 섬으로 뇌리 속에 간직할 겁니다. 또 인연이 닿는다면 생일도에서 생일도 산 미역국을 맛볼 수 있겠지요?

기약 없는 먼 훗날 언젠가를 약속하면서 생일도의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생일도 편의점이 있어 커피 한 잔을 뽑아 따끈함으로 몸을 데웁니다. 지금의 이 커피 맛이 훗날 생일도 추억으로 음미할 수 있도록 되새김 될 것 같습니다. 전라도 쪽은 이즘에 김장철인 것 같았어요. 편의점 사장님도 김장 배추를 절이고 있었지요.

생일도의 오롯한 추억을 간직한 하루를 담아 다시 약산도 당목항으로 향합니다. 하늘에 그어 있는 비행운이 이리저리 흩어져 있는 모습이 마치 만남의 폭죽이라도 터뜨린 뒤 연기처럼 보입니다.

약산 당목항에 도착해서 완도읍으로 향합니다. 다음 여행코스는 완도읍 달목성 한정식, 정도리구계동(몽돌해변), 장보고기념관, 장도 청해진 유적지 소개하겠습니다.

완도 오길 잘했다~~!!

완도 가볼만한곳, 생일도 금곡해수욕장.백운산 학서암(섬여행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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