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맛집 곱창 먹으러 석촌호수 가쟈
| 맛집(상호) | 평화곱창 | ||
|---|---|---|---|
| 주소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27 (송파동) | 전화 | 02-418-8292 |
| 인기메뉴 | 낙곱새 , 모듬곱창 , 점심특선 | 주차여부 | 가능 |
안녕하셔요. 일교차 심한 날에 감기는 안걸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모임을 거하게 하고 왔는데요. 진심 최고로 맛나게 먹어서 그런지 한동안 몸튼튼 마음튼튼할 것 같은 기분과 느낌이 들어요. 이 곳에서 먹었던 곱창은 한마디로 아름다운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최고수준이었는데요. 그 송리단길 맛집 자신있게 보여드릴게요.
실로 놀라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습니다. 우리 네 명은 동시에 지저귀는 새들처럼 입을 쩍쩍 벌릴 수 밖에 없을만큼 대단한 먹거리였어요. 이 훌륭한 먹거리를 우리 이웃님들께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고 큰 기쁨입니다.
이날은 감동을 하고, 감탄사를 주기적으로 뽑아내며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곳이 어떤 곳인지, 어떤 곳이기에 이렇게 끝내주는 메뉴들을 쏟아냈는지 한번 보실까요?
이 곳은 석촌호수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평화곱창이에요.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멀고 먼길을 이동해서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갔을때는 이미 손님들이 은근 있었어요. 다행히 우리가 앉을 자리가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고 들어갔지요.
이렇게 롯데타워가 가까이 보일만큼 좋은 곳에 위치했어요. 식사하고 산책하고 주위를 거닐고, 갈만한 곳이 많다는 것도 큰 장점 중에 하나겠죠? 먹고 마시고 놀러가고.
데이트코스로 이상적인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도 포인트!
오픈한 지 얼마 안됐는지 꽤나 깔끔하고, 멋스럽네요. 수많은 경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이 곳에 새로이 탄생한 것. 모두들 먹으러 가보세요. 기다림의 순간이 지루하고 고되지 않도록, 입구쪽에 의자를 준비해주신 쎈스~ 센스 돋네요.
과연 송리단길 맛집으로 거듭난 이유를 이제부터 하나하나 파헤치기 시작할꺼예요.
레트로 감성에 푹 빠지겠는걸?
독특한 소품들과 조명, 특별한 느낌의 아이템까지. 여긴 그 동안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준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푸근하고 정겹게 곱창을 먹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멋스러우면서도 감성 돋는 이런 곳에서 먹음, 분명히 더 맛있을꺼예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셔도 그렇죠?
어떤걸로 드실지 차근차근 골라보세요. 무엇을 먹어도 훌륭한 선택이 될꺼라 예상됩니다. sns 이벤트를 이용해서 음료까지 득템해보세요. 점심특선을 이용해서 보다 저렴하면서도 풍성하게 맛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기본적인 찬들이 세팅되었는데 디게 말끔하고 근사해요. 부추나 무쌈과 김치와 명이나물 뿐 아니라, 마늘이나 많은 종류의 소스가 사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데 충분했어요. 한자리에서 먹어도 나만의 레시피와 특제소스로 다른 맛을 표현하며 먹을수 있는 곳이랄까요?
꽤나 많은 연구와 차별성을 고루 갖춘 그런 집 같았어요. 배고팠던 터에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집어먹었는데, 이것만 먹어도 너무나 맛있는 것. 자동적으로 눈에서 하트뿅뿅 나왔어요.
이날은 우리 한잔해야겠따며, 다들 마시자고 의기투합!
완전 눈부셔, 이렇게도 푸짐하고 놀라운 게 나올 줄이야!
통통하게 곱이 꽉찬 것들이 총집합했어요. 각종 버섯과 양파와 대파까지. 이 한판을 가득 채운 것만으로도 입가가 흥건해졌어요. 놀라울만큼 대단한 비주얼로 등장을 하는 순간, 우리 모두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스마트폰을 들어 사진으로 남기기 시작했어요.
이 것이 모듬구이에요, 곱창과 대창과 막창을 한자리에서 동시에 먹을수 있게끔 준비해준다는 것 자체가 마음에 쏙 드는 것. 이것저것 먹고 싶은 사람마음을 정확히 꿰뚫어보셔서 이렇게 만들어주셨나요. 윤기와 색감만 봐도 얼마나 맛있는 곳인지 알 수 있겠죠?
끝없는 감탄이 이뤄지고 있는 순간에 사장님도 직원분도 오셔서 먹기 좋게 손질도 해주시고,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팁도 주세요. 익어가는 소리에 향기에 취해 우린 참지 못하고, 소주한잔씩 비워가며 그 참기 힘든 순간을 알콜로 버텨냈습니다.
기다림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눈도 깜빡이지 않고 초집중해서 불판 위만 바라보았습니다.
석촌호수는 어느 철에 가도 멋지고 근사하잖아요. 그곳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고 이리로 와도 좋구요, 여기서 풍요롭게 먹고, 야경을 보러 그 길을 걸어도 좋구요. 순서는 상관없이 즐겨보세요. 이 비줠만 봐도 모두가 행복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귀하고 질좋은 것인것은 확실한데 게다가 양까지도 결코 적지 않은 것. 잠시 후엔 그 쫀득함과 쫄깃거림이 우리의 미각에 환상을 보여줄거란 기대감에 더욱 콩닥 거렸어요.
참 좋은 우리들모임. 이렇게 밤은 깊어가고, 우리의 간절함도 깊어갑니다.
딱보아도 싱싱하고 품질 좋은 것으로만 불판위를 장식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침한번 꼴깍 삼켜봅니다.
이제 먹어도 된다는 사인이 떨어지는 순간. 누가 제일 손이 빠른가 내기를 하는 듯, 순식간에 목표물을 향해 돌진합니다. 다행인건 부딪힘 없이 목표물이 모두가 달랐습니다. 딱 먹기 좋게 익은 그 순간에 제일 먼저 먹었던 그 한 점의 맛은 지금도 강렬하게 남아있어요.
워낙 좋은사람들의 모임인지라 우린 다툼없이 사이좋게 이 순간을 즐겼어요. 배운사람들이고 매너 있는 사람들이라서 한번에 두개를 집어 먹는다던지, 혹은 입안에 있는데 다른것을 또 집어서 입에 넣는 행동들은 하지 않았어요.
말하지 않아도 지켜지는 우리는 정말로 문화인다웠습니다 ㅎㅎ
먹을때마다 기분좋게 씹히는 그 쫄깃함은 가히 최고였어요. 송리단길 맛집이란 단어가 꼭 맞는다고 느껴지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다들 극찬의 연속이었어요. 모두가 대만족하면서 그렇게 우리의 즐거운 식사 겸 술자리는 진행되었구요.
노릇하게 익은 모습만봐도 든든하더라구요. 야채까지 곁들일 수 있게 나오니 얼마나 좋은지.
이 순간을 즐기자! 징짜 맛나네. 다들 건배~
맛있어서, 흥에 겨워서 만남 자체가 즐거워서. 이유가 어찌됐든 간에 우린 술잔을 들 수 밖에 없었어요.
특제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던게 더 맛있어지고, 치즈나 카레느낌의 쏘스도 있었습니다. 소스부터 뭔가 달라도 달랐던 이 곳은 감동의물결 그대로였어요.
아니 이건 뭐야? 잘 못 나온것 아냐? 또띠아에 싸먹으라고? 이건 완전히 퓨전을 넘어서 혁신과 창조 수준이었어요. 어찌 이런 조합을 떠올릴 수 있었을지. 이날 많이도 놀랐습니다.
정말 언빌리버블한 조합으로 환상먹방을 만들어주었어요. 끝판왕의 식감과 쫄깃거림과 소스와 곱까지. 씹을수록 광대승천하게 만드는 이 것은 매일 먹고 싶어지는 그런 음식이었어요.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모습이 보여서 조금은 안타깝고, 한편으론 조바심도 나고. 이런 기분 뭘까? 좀 더 분발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먹는데에 집중했어요.
다들 잡내나 냄새 따위는 일체 없고, 그 식감이나 맛과 느낌이 단연 최고라고. 평소에 즐겨다녔던 곱창집에 비해서 월등하다고 모두모두 칭찬의 연속. 저 또한 그런말들이 저절로 쏟아져나왔어요.
글로 표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딱 한장의 사진으로 표현해볼게요. 젓가락을 놓을 수 없은 그것. 바로 이 모듬구이였네요.
곱창, 막창, 대창 나름대로의 다른 식감으로 짜릿한 기쁨을 주었던 이것. 지금 보니깐 또 먹고 싶어요. 많이 익었을땐 타지 않도록 저렇게 한쪽에 올려두고 먹었습니다. 그런것도 좋았어요.
우리의 먹타임에 심취해서 마시고 먹는 사이에 어느덧 테이블은 꽉찼어요. 순식간에 손님들이 몰려오고, 평일인데도 이렇게 손님들이 많구나 싶었어요. 어찌됐든 술맛은 기가 막히게 맛났어요. 멈출 수가 없었죠
이렇게 삘 받았을때 우리 더먹자. 이번엔 소등심 차례
익어가는 모습에 다시한번 군침장전. 질좋은 소고기라 그런지 확실히 금방 익어서 빨리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인내심이 부족한 분에겐 매우 좋은 선택이죠.
어떤분들은 핏기만 가심 먹기도 하잖아요
음~ 스멜이 사람 미추어버리게 만들구요. 지리고 오지고 ~ 완전 고급진 구이를 앞에 두고 이 시점에 건배 한번 하기.
정말 연하디 연한 육질을 가진 메뉴였어요. 질기지 않고 입속에서 팡팡 터지는 육즙의 향연. 이러니 사람들이 등심을 이렇게나 애정하는거지. 다시한번 또 깨달으며 맛있게 씹고 즐겼어요.
주당이어도 좋고, 미식가여도 좋아요. 이 곳은 그 모든걸 채워주는 송리단길 맛집 이니깐요.
석촌호수 인근에 이렇게나 괜찮고 품질좋은 음식 맛보면서 모임할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이 곳의 배려와 친절함과 색다른 맛의 퍼포먼스까지. 그간 먹던 전통적인 곱창들과는 분명 차별화되고, 업그레이드되고 변화를 시도한 느낌이었어요.
이 곳만의 특제 시즈닝으로 더 풍부한 맛을 보장하는 스테이크 먹방. 함께 즐겨보시구, 음미해보세요.
이 또한 와사비와 파와 쏘스와 또띠아로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드셔보세요. 하나를 먹어도 다를 것이고, 먹음 먹을수록 전해지는 환희의 순간이에요. 칭찬이 많은 글이라 혹시나 못미더우시다면 지금 당장 가보세요. 확신에 찬 제 진실이 느껴지셨음 좋겠어요.
동치미도 챙겨주셔서 그걸로도 건배. 중간중간 갈증을 없애는데도, 개운함을 주는데에도, 알콜을 분해해주는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았어요.
여심을 저격할 만한 매력이 있는 플레이스. 그 곳이 바로 평화곱창이에요. 이 사진은 소주광고로 써도 될 정도로 멋진 이미지네요. 안그렇습니까? 여러분~
아직 놀라기엔 일러. 이 낙곱새를 드셔봐야지!
진짜 대박 놀랐습니다. 압도적으로 많은 낙지와 한우대창과 새우의 양을 보고. 냄비 자체가 큼지막한데, 그것들을 가득 채운 그 굉장한 먹거리들. 이건 해장을 하게 만드는 것인가, 더욱 마시게 만드는 것인가. 잠시 헷갈렸지만, 정말 어마무시한 모습으로 등장했어요.
이 순간에도 다들 사진촬영모드.
다 먹을수 있게끔 조리를 해주셔요. 테이블에서 끓이는데 중간중간 오셔서 체크를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 덕에 더욱 맛있게 흡입했네요. 국물이 점점 깊어갈수록 기대감에 부풀어올랐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 색감도 제가 좋아하는 색감!
국물 한숟가락 떠먹고, 낙지 젤로 큼지막한것 입에 넣고 그대로 엄지손가락 쭉쭉 뻗었어요. 진하고 얼큰한 그 깊은 국물맛과 쫄깃하고 질김없는 탱탱하고 쫀득한 그 낙지맛까지.
우와! 진짜 대박이었어요.
그뤠잇! 실로 놀라운 한 판!낙곱새가 이리도 대단한거였구나.
과하게 맵지도 짜지도 않게. 그 비율을 얼마나 정확하게 맞추셨는지, 제 입에 딱 이었어요. 심심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은 그 경계에 제대로 걸쳐서 보여주는 그 굉장함에 모두가 순간 끌릴 수 밖에 없었어요. 송리단길 맛집 여기에 완전 몰입했던 순간이었어요.
거기에 통통하게 살이 오른 새우와 먹을때마다 느낌좋은 대창까지. 이 모든것이 놀라운 조화를 이뤄 대단한 요리를 탄생한 것 같아요. 진짜 춥고 발시렵고 그런날에 이 국물은 한결같이 자주 생각날 것 같아요.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해물을 좋아하는 저에겐 최고의 먹거리였어요. 한숟가락에 새우와 낙지를 동시에 넣고 한입에 쏙 골인해보세요. 그렇게 먹어보세요. 국물까지 곁들여서 먹어도 좋고, 밥하고 먹어도 진짜 이상적이겠다 싶었네요.
쉴 새 없다. 오른손은 젓가락질, 왼손은 잔비우기. 입은 한 개인데 동시에 마시고 씹어야하니, 참 난감하죠. 그렇게 두가지 일을 이미 하고 있으니, 말할 새는 없었습니다 ^^
당면 찾았다. 당면을 좋아하는 분에겐 정말 보물과도 같지요. 아래쪽에 보면 양념을 잔뜩 머금어서 그런지 더욱 더 맛나요.
사이드메뉴엔 당면사리도 있구요, 볶음밥도 있어요. 공기밥도 있구요. 그날의 끌림에 따라서 더 추가해서 드셔도 좋겠쬬?
저 튼실한 빨판보세요. 참 좋은 것들로 이루워진 이 요리는 무조건 강추합니다. 다른 구이들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이 만남. 격하게 추천해요.
이 모든건 완전 싹쓸이하고 당당하게 나왔습니다. 요리를 해준 분들도 이렇게 잘먹는 사람을 좋아할테고, 이렇게 맛나게 해주신 분을 우리도 좋아하고, 서로 힐링이 되어주는 사이였겠네요.
환상의 먹방 완성. 그 마지막엔 이렇게 빼어난 낙곱새가 있었습니다.
입구쪽엔 이렇게 후식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 것도 센스. 달달하게 마셔주고 기분좋게 나왔습니다. 이미 대기자가 생겨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일찌감치 가기를 정말 잘한것 같습니다. 이곳 송리단길 맛집은 웨이팅이 있을수 있으니 알아두세요.
낮엔 낮대로 밤엔 밤대로 맛있는것 가득한 평화곱창. 참 매력 넘치는 식당입니다. 레트로 감성까지 있어서 더욱더! 넘나리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잊지 못할만큼. 지울 수 없을만큼요.
얼마나 맛좋았는지, 이날 함께 갔던 분 한명은 다음날 다른 팀들과 또 갔대요. 그 정도로 맛 인정!
그렇게 먹고도 또 먹으러 갔어요. 입가심으로 칵테일과 생맥주 한잔씩 하고 헤어졌네요. 진짜 이날 먹은 것들은 전부 최강이었어요. 석촌호수나 롯데타워, 잠실 쪽 가실일 있다면 무조건 빼먹지 말고 가봐야 할 곳이라고 자부합니다.
제 말이 맞구나하면서 고개 끄덕이고 나올 수 있을겁니다. 진짜진짜 끝내줬던 날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