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대중문화 마니아 리스트
재테크. 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알고, 보고, 듣고 싶었던 알짜 정보!
다양한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립니다.
책 속에서 찾는 즐거움 《엔터스코리아》
마니아 칼럼(대중문화) 즐겨찾기
[한남동 핫플] 사운즈한남,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라!
8  enterskorea 2019.11.14 09:24:01
조회 136 댓글 0 신고

사운즈한남,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라!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공간에는 공통점이 있다. 걸어 다닐 수 있는 정도의 거리에 먹고, 마시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모든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한 곳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Everything in Life Style’을 구현한 곳 중 하나가 한남동이다. 한남동에서도 ‘사운즈한남’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방식으로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구현했다. 한남동 비즈니스 트립을 할 때 가장 많은 사람이 감탄하며 인사이트를 얻고, 자기 비즈니스를 재정의하게 만드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공간을 구성하는 방식부터 공간을 채운 콘텐츠까지 모두 예사롭지 않다. 그 특별함을 접하면 자기도 모르게 익숙해져 있던 방식과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된다.



 


사운즈한남에는 1~2인에 최적화된 주거공간도 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과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고급 음식점도 있다. 카페, 서점, 갤러리, 편의점, 가볍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 환상적인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는 뮤직 라운지까지 없는 게 없다.


하지만 요즘에는 사운즈한남 외에도 훌륭한 복합문화공간들이 많이 있다. 그중에는 사운즈한남보다 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복합문화공간들도 있지만 살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은 사운즈한남이 유일한 것 같다. 왜 사람들은 사운즈한남에 살고 싶어 할까? 그 이유를 고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요즘 사람들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알 수 있다.



(사운즈한남의 갤러리 공간)



사운즈한남은 크게 주거, 오피스, 리테일, 공용시스템 네 가지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공간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번잡스럽지 않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공간답게 기존의 복합문화공간과는 다른 방식으로 공간을 설계했다. 일반적으로 복합문화공간은 전체가 하나의 건물, 입구가 하나다. 들어가면 건물 안에 1층, 2층, 3층으로 구분된다. 그런데 사운즈한남은 라이프스타일별로 건물도 다르고, 입구도 다르다. 건물의 입구는 곧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통로나 마찬가지다.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들어갔던 입구를 나와 또 다른 입구로 들어가야 하는 구조가 색다르면서도 재미있다.


사운즈한남의 음식점, 서점, 갤러리 등의 리테일 공간은 누구나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그래서 이곳에 대한 정보와 후기는 인터넷에 차고 넘친다. 하지만 주거 공간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 않기 때문에 미지의 공간처럼 남아 있다. 사운즈한남의 주거 공간은 ‘사운즈 스위트’라 불리는데, 집이 아니라 호텔 같은 느낌이다. 실제로 사운즈한남을 만든 제이오에이치는 주거공간을 만들 때 집의 안락함과 호텔의 로맨틱한 요소를 결합시켰다.



(사운즈한남 서점 '스틸북스' 내부)



사운즈한남의 주거공간에는 가장 사적이면서 은밀한 공간인 침실과 욕실만 있다. 하지만 사운즈한남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 생활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스틸북스 서점은 서재처럼, 갤러리는 거실로, 음악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오르페오는 가족 오락실로, 음식점은 주방으로, 그리고 정원은 마당처럼 이용하면 된다. 그래서 사운즈한남을 어반 리조트라고도 부른다.


현대인들은 적당히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사운즈한남은 최적의 주거공간일 수 있다. 집 안에 있을 때는 철저하게 프라이버시를 존중받고, 집 밖으로 나가면 바로 사람들과 섞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유해야 하는 공간과 공유해도 좋을 공간을 함께 연결하여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구현한 것이다.



(사운즈한남 외부모습(사운즈한남 인스타그램 @sounds.hannam))



임대료는 만만치 않다. 원룸 월세가 기본 200만 원에서, 관리비 포함 300만 원에 달한다. 하지만 주거공간인 사운즈 스위트에는 빈집이 없다. 값은 비싸도 별도의 가구를 들일 필요 없이 바로 살 수 있을 정도로 기본적인 가구가 빌트인 되어 있고, 쓰레기 수거가 편하고, 홈 클리닝 서비스, 세탁 서비스, 식사 룸서비스 등이 가능해 인기가 많다. 사람들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가치 없는 것에 마구 돈을 쓰지는 않는다. 반대로 월세가 비싸도 그만큼 지불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면 기꺼이 지갑을 연다. 그것이 주거공간이든 상업공간이든 마찬가지다.


요즘에는 무조건 건물만 지어서는 안 된다. 사운즈한남처럼 라이프스타일을 한 번에 실현 가능하고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타깃층을 명확히 설정하고 그 타깃층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적절하게 넣어야 임대가 잘 된다. 명확한 콘셉트가 있으면 그 건물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브랜드가 된다.



상세내용보기
거리에서 비즈니스를 배우다, 한남 <배명숙> 저

책이있는풍경, 2019년10월

평점

 

 

 



0 첫번째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