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저는 평택 송탄 안정리 놀러가는걸 즐긴답니다.

집에서 출발해 30분 내외로 즐길 수 이는 이색 정취

특히 저녁에 방문하면 미군부대 특유의 펍 문화가 들썩이게 만들기도하고

여기저기서 들리는 다른 언어에서 주는 설렘이 좋아서

가끔씩 들리는곳

그러면서도 독특한건 빛바랜 미군문화와 어우러진 우리 삶의 옛 정취를 찾는것도

그 매력 중 하나랍니다.

요즘은 송탄보다 안정리 쪽에 관심이 가는데요,

재계발로 멋진 건물과 맛집 카페들이 들어서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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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리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브런치 먹고 안젤라분식 가려고

일찌감치 출발한 안정리 올웨이즈브렉퍼스트

Always breakfast

안정리브런치 팽성브런치

k6사거리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미군부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아담한 매장 앞

아침에 미군들이 출근 전에 들러서 식사를 많이 하고 가나봐요.

일찍부터 영없하는 올웨이즈브렉퍼스트

옆에 있는 간판은 'f'가 빠진 브렉스트입니다.

ㅋㅋㅋ

클럽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가 5,000원

저렴한 샌드위치 2,500원

직접 만드는 샌드위치인데 정말 저렴합니다.

늠나 흥분해서 사진을 여기저기 찍어도보고

기분이 좋은 금요일

남푠이랑 데이트는 11년 살아도 가끔씩 설레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정리 곳곳에서 뿜어나오는 평택만의 느낌이 나고

미군부대와 섞여사는 우리나라의 한 부분의 문화가

가슴아린 문화 같으면서도

이국적 정취가 주는 낯선 느낌과 설렘이 기분을 한 뼘정도 올려줍니다.

화려하지 않은 매장이 아니라 그런가

영상속에 소박한 정취를 담기가 어려웠어요.

그래도 언제나 감동은 영상으로!

작은 소품도

매장 내부 하나 하나 직접 꾸며 만든 느낌이 좋았어요.

샌드위치와 생과일

주중 7시~11시까지는 세트 메뉴로 빵을 선택하고 저렴하게 즐기 수 있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커피와 음료, 차, 스무디류 모두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구요.

영상속에서 보는게 더 실질적으로 예쁜 매장

매장 안쪽은 약식 테라스가 있어요.

여기는 높은 테이블이 있는데

같은 공간 다른 느낌으로 분위기가 나름 깡패

테이블에서 보는 메뉴판

아기의자 있으니 가족단위로 오셔서 주말에 브런치 즐기시면 어떨까요?

작은 미국 마을에서 가정식 먹는 느낌 제대로 즐기실 수 있을거예요.

큼지막한 메뉴판 보여드려요~

저희는 올웨이즈 브렉퍼스트 14,000

콥샐러드 13,000

바닐라라떼 아이스 4,500 / 청포도에이드 4,000

요렇게 주문했답니다.

중간에 손님이 빠지면 그 자리 찍기..

여기도 커플이 브런치 즐기고 있던 지점입니다.

냉장고가 인테리어이자 저장소..

공간활용 참 잘하셨구요~

어찌나 시원하고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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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공간에서 즐기는 안정리브런치 타임

올웨이즈 브렉퍼스트 평택 안정리에 있답니다.

k6 미군부대 근처예요.

외국인 직원 한 분, 사장님은 한국인이신것 같아요.

부담없이 즐기는 브런치타임

드디어 나왔어요.

요게 올웨이즈 브렉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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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자주 만들어먹기에 뭘 이런걸 사먹나 싶으면서도

브런치란건 내가 차리는거 아니고, 누가 해줘야 그 맛이 100배는 맛있어지는거 아닌가요?

집에서는 이맛이 절대 나올 수 없는

안정리브런치 올웨이즈브렉퍼스트 콥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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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콥샐러드 중 손에 꼽는 조합이 좋은 맛

일단 오이가 없었서...ㅋㅋㅋㅋ

닭가슴살 마리네이드가 신의 한 수

그리고 짜지않은 발사믹 드레싱도 한 몫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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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의 맛을 잘 살린 신선한 샐러드

콥샐러드 꼭 드셔보세요.

빵이 빠져 서운하면 팬케이크 한 장 정도 추가하셔도 좋구요.

오랜만에 항공샷 시도..

음..촌스럽군요.

둘이 가서 딱 좋은 조합으로 주문했습니다.

바삭한 베이컨 식감도 좋았고

마리네이드 된 닭가슴살도 맛있었습니다.

훈제닭가슴살인가?

콥샐러드 다시 가도 꼭 시켜 먹을 메뉴

매우 풍성한 브런치 플레이트

소세지도 듬뿍

베이컨 바삭

해시포테이도도 두개나

빵은 한조각을 두개로 나눴으나

결국 많아서 1개 남기고 나왔어요.

새송이버섯도 구워서 식감을 오독하게

스크램블 에그는 부드럽게..

기분이 좋으니 모든것이 예뻐보인

금요일 오전 브런치

1학기 시험이 끝나고

안정리브런치 즐기니

기분이......옴메 좋아요~!

음료는 저렴한데 맛이 좋은편이죠.

청포도에이드는 리얼 청포도에 달지 않은 탄산이 가미되어있습니다.

바닐라라떼 역시 기본에 충실하구요.

딸기잼과 버터는 옵션

우리는 먹지 않았습니다만,

샐러드가 훌륭해 브런치 플레이트가 빛났어요.

푸짐한 평택 안정리브런치

올웨이드브렉퍼스트

콥샐러드 훌륭해요.

아보카도도 반개나 들어갔답니다.

먹어도 줄지 않을 것 같았던 소시지

풍성한 브런치플레이트 만큼 가득찼던 우리 부부 데이트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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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전이 흘러가고...

다음 장소로 향했으나

맛만 보겠다고 찾아간 인근 떡볶이

음...불친절하게 포장도 15분 기다리래서

배도 안고픈데 뭘 기다리나싶어

근처 카페가서 내내 즐기다가 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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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정리 카페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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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정리 맛집 투어하는게 저희 부부 버킷리스트라

종종 들러서 맛있는 곳 많이 찾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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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분위기도 좋았고 맛도 좋았던

안정리브런치 올웨이즈 브렉퍼스트 후기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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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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