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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타는 냄새
53 산과들에 2019.07.16 19: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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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끝나갈 무렵 우리는 낙엽을 태우며 모닥불에 둘러서서 말없이 타오르는 불빛을 바라보았습니다

가슴 속에 묻어 둔 말을 차마 꺼내지 못하고 그냥 불빛만을 바라 보았습니다

밤은 깊어가고 누군가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낙엽 타는 냄새가 꼭 우리들 가슴이 타는 냄새 같지 않아?“

그것은 가슴이 타는 냄새였습니다

우리의 추억이 타는 냄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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