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트럴파크맛집 히츠지야4.5 제대로 즐기기

간만에 젊은 기 받으러 연남동으로 고고^^;;

점점 더 그 확장세가 넓혀지고 있는 핫한 거리로

연트럴파크맛집 수요미식회 소개된 히츠지야4.5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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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양꼬치 붐이 일었던 터라 그닥 생소할 것

까진 없지만 그래도 질적으로 업된 일본식 양고기를

무한리필로 맛볼 수 있는 히츠지야4.5는 에비스 맥주로

홍대와 연트럴파크맛집 수요미식회를 통해 알려진 곳이죠

삿포로 정통 맛은 모르기에

더더욱 기대된 삿포로식 화로구이

북해도의 맛은 어떤지 지금부터 푹 빠져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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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그야말로 일본에 와 있는 듯

인테리어며 메뉴판까지 온통 일본스럽더라고요

이렇다 할 연예인들도 제법 다녀간 듯,,,,

안쪽으로도 손님들로 빼곡하니

미리 예약하고 갔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음

웨이팅 시간이 어마어마했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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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퍼셀은 남은 닷지에 앉아서 주문을,,,

야채와 소스는 어느 자리든 기본 세팅되어 있습니다

양고기 무한리필 코스도 있는가 하면

드링크 무제한코스인 노미호다이도 있다는점

그밖에 에비스 생맥주도 판매하고

와인도 저렴해 회식하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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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메뉴외 단품 메뉴도 있어 주머니 사정과 

식성에 맞게 골라 선택함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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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메뉴로는 궁셔리가 소개한

명란 구이도 있어 세트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노미호다이에 단품과 사이드 메뉴도 괜찮지 싶어요

퍼셀은 양을 양껏 즐길 수 있는

타베호다이로 주문을(1인 30000)

훗카이도식 저온 숙성 라무쵸프 (양갈비_1회제곰)

프리미엄 램 생 등심(등심+살치살)

프리미엄 램 양념 생 갈비살 구이

스키야키 나베 (우삽겹 전골)

생 램 치즈 함박스테이크(1회제공)

구성 참 알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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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무/ 고춧가루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징기스칸소스에

위 재료들을 적당량 넣고 쉐키쉐키 

양꼬치 먹을때 먹는 쯔란과는 또다른

새콤달콤한 소스가 별미더라고요

야채 또한 양고기와 함께 무한리필로

살짝 익혀 같이 먹음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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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걸맞는 소주 안주로도 좋은 

우삼겹이 듬뿍 든 스키야키 나베부터 등장^^;;

오호~~~이게 정녕 무한리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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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수준급이고 우삼겹도 얼마나 푸짐하던지

고기 좋아하는 친구가 아주 신나 하더라고요

요기에 계란노란자 하나 있음 더욱 고소하고

맛날텐데 그건 유료로 오백냥이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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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키 나베를 먹고 있노라면 각 테이블마다

참숯 화로에 큼지막한 양갈비가 ~wow

둘이서 먹음 딱 좋을 2인분이라는!

고기 두께가 있어 구우려면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이럴뗀 스키야키 나베로 허거짐을 해결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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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분 굽기 상태를 말씀 드리면 알아서

이렇게 먹기 좋게 잘라 주시기까지,,

연트럴파크맛집 히츠지야 4.5에선 다른 고기와

다르게 양갈비는 태우는 분들이 많은관계로 

함박과 함께 직접 구워 주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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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감 살려 미디엄레어로다 굽고

야채도 듬뿍 올려 데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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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소스에 찍어 먹음~아흐,,,!

누린내에 이국적인 향신료가 아닌 

양고기 같지 않은 담백함이 맛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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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냉이랑 먹어도 깔끔하니 감칠맛이 곱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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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연남동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깔끔하고

쌉싸름한 에비스 맥주랑 마셔줘야 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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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뼈에 붙은 고기는 배신이 없다고

좋은 양을 사용해선지 예상했던 맛 그대로였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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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와 다르게 지방도 적어 담백하니

식감도 잘 살아있고 냄새 없어 부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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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퍼셀이랑 워낙 양고기를

좋아하는터라 게눈 감추듯 금방 비우고는,

왼쪽부터 등심/살치살/ 양념 생갈비살구이

순으로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는데요

종류별 150g 씩이라  은근 양이 많아 

여자들끼 갔다가는 본전 뽑기는 힘들지 싶어요

근고기 먹는 정도의 여자분이 아니라면요ㅎ

양념안된 순으로 달큰한 파와 아삭한

숙주와 함께 먹음 식감도 굿이고 맛도 굳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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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와 크게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살치살도 제법 먹을만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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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로 치자면 가장 꼬습다는 양고기

등심 역시 부드럽고 고소하니 식감은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중간쯤이라 생각하심 될거예요 

불편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때문에

양념은 가장 나중에 구워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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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양고기는 처음이라 궁금했었는데

요건 마치 야끼니꾸 타래를 먹는 느낌이랄까

단맛 싫어하는 퍼셀 입맛에도 딱~!

일본풍의 기분 좋은 달달함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식감이 의외로 질림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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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와 다르게 양이 넉넉한 관계로

적당히 배는 찼지만 명색이 무한리필이라고

또 고기 마니아인 친구를 위해 좀더 추가했어요

살치살과 양념갈비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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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좋아하는 퍼셀 히츠지야 4.5에서

1년 치 양고기를 다 먹은듯^^;;

참고로,,,, 먹는데 정신 팔려 마지막 요리인

함박스테이크를 생각지 못했다는 점이 미스테이크~!

멋모르고 양껏 먹다가 배 터지는 줄 알았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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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화룡점정인

함박스테이크를 안 먹을 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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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불쇼에 반해서는 이건 안 먹음 완전 반칙이라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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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은 시간 뱃살이 걱정되긴 하지만

치즈 폭탄 투하에 토치로 제대로 찜질해 주시니

도저히 안 먹고는 배길 수가 없더라고요

고소한 치즈의 풍미와 함께 소고기 못지않은

식감인 함박스테이크도 굳뜨~!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에 직접 구워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양고기 마니아라면,,

일본 현지 맛을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북해도의 맛,,

연트럴파크맛집 히츠지야4.5 그냥 지나칠 수 없다죠

더불어,,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에비스도 잊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