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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싸운지 일주일 됐습니다. 모바일등록
5 바바바보보보 2019.05.04 00:16:45
조회 2,611 댓글 21 신고

 제목 그대로 남편과 싸운지 일주일 됐습니다. 싸웠다고 표현하기 애매하지만...

남편이 아이 목욕을 시키다 아이가 말을 듣지않는 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문을 세게 닫으며 방으로 들어가버렸어요.

두어시간 나오지않다가 나와서는 자기할일하며 아이를 무시하길래 아이에게 아빠한테 잘못한거니 먼저가서 죄송하다고 하라고 시켰지만 아이아빠는 아이에게 눈길조차 주지않고 자신에게 말걸지말라며 나가라고 하던군요.

주눅든 아이에게 한번더 등떠밀어 그래도 한번더 이야기하라고 보냈지만 역시나 받아주지않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아이들은 뒤돌아서면 잊어버린다구 혼낼일이있으면 바로바로 훈육을 하든 뭘하든 하는거지 왜 방에들어가서 그러고 있느냐고 한마디했더니 저에게 까지 소리지르더라구요 자기감정좀 추스르게 가만히좀 두라며..  

그길로 작은방으로 들어가서 일주일 째입니다.

아예 일주일째 얼굴조차 보지못했어요. 심지어 저희보다 먼저 귀가한날은 신발조차 숨기며 집에 없는척하더라구요

아이가 잠들고 저도 방에들어가면 나와서 생활하고 밤에는 컴퓨터게임을해요

 

남편은 싸우면 늘상 방에들어가서 몇날 몇일을 나오질 않습니다. 길게는 5개월도 그렇게 지낸적이있었어요. 그땐 저랑 싸운거라 아이와는 평소처럼 지냈구요 싸울때면 늘상 제가 먼저 대화요청을했고 어르고달랬습니다

저희는 결혼한지 6년쯤 됐고 5살아이 한명이 있습니다.

아이랑 둘이 지내는건 문제가 없지만 이제 저도 문만처다보는것도 지치고 저러고 있는것보다는 차라리 집에 안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이혼하고싶어요

남편이 이러는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할수있는 행동이 맞나요 도저히 이해할수없고 버티기 힘들어요.

인생선배님들이 저에게 조언이나 힘이 되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위에서는 남편이 잘못됐다고 이야기하지만 남자들은 어른안된다며 자식이다 생각하고 이번에도 어르고 달래보라고 말합니다. 그게 정녕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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