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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4일차 여행, 클락키 카페 로닌, 점보 시푸드,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인디고
9  흥디자인 2019.01.15 16:56:40
조회 412 댓글 0 신고
여행지 싱가포르
싱가포르
별점

12월 25일, 크리스마스인 이날은 싱가포르 여행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다음날은 몰디브로 떠나게 되었죠.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난다는 일은 설레지만, 

싱가포르가 좋아서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3박을 했던 호텔 체크아웃을 마친후, 아침은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클락키로 향했습니다. 

구글맵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로닌 Ronin’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이곳은 간판은 없지만 브런치와 커피를 마시러 오는 사람들로 붐비네요.

 

 

 

 

 

 

 

 

 

밝은 아침인데도 어둑어둑한 분위기가 낯설어서 놀랐고, 

간판도 없는데 자꾸 사람들이 몰려와서 브런치를 먹는다는게 매우 신기했습니다. 

혼자인 사람들도 있고, 가족 단위로 오기도 하네요. 

 

 

이곳의 시그니처 커피인 ‘위키드 Wicked’커피는 민트, 초코, 커피맛이 섞어있어 묘한 맛이 들었습니다. 

배스킨라빈스의 민트초코를 좋아하신다면, 분명 빠져들만한 맛인 거 같아요. 

오묘한 분위기와 맛좋은 커피를 즐긴 후에 예약해 둔 점보 시푸드로 칠리 크랩을 먹으러 갔습니다. 

 

 

 

 

 

 

 

 

신혼 여행때 이곳에서 칠리 크랩을 먹었던 게 너무 기억에 남아서 싱가포르 여행을 할 때마다 찾게 되네요. 

5년 전에는 메일로 예약을 했었는데, 이제는 앱을 이용해서 예약을 한다는 점이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이곳의 서비스는 시간에 관계없이 불친절해요. 하지만 이젠 이런 불친절함도 친근하게만 느껴지네요. 

서비스인 것처럼 슬쩍 갖다주는 차와 땅콩을 거절하고, 블랙 페퍼 크랩과 시리얼 새우를 주문했습니다. 

점보 식당이 칠리 크랩으로 유명하지만, 저희 입맛에는 블랙 페퍼가 더 맞는 거 같아요. 

그리고 시리얼 새우는 최근 인기 있는 메뉴라길래 시켰는데, 오! 맛있어요!!

 

 

 

 

 

 

 

 

 

 

통실한 게 다리의 살을 발라먹으며, 시리얼 새우 한 입 먹고, 

그리고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마시니! 세상 부러울게 없습니다. 

여행을 올 때마다 가는 곳이지만 실망 시키지 않는 곳 중 하나네요. 

친절한 서비스는 없지만, 그대신 맛있는 요리가 있어서 계속 찾게 되는 거 같네요. 

아마도 다음에 싱가포르를 찾아와도 또 먹으러 갈 거 같아요.



만족스럽게 먹은 후 선물을 사러 잠시 마리나 베이쪽 쇼핑몰을 들렀습니다. 

규모가 큰 쇼핑몰답게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려들고,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있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이곳에서 TWG 매장에 들러 잠시 차를 마시고, 선물용 홍차를 샀습니다. 

 

 

 

 

 

 

 

 

 

 

선물용으로 무난하게 얼그레이나 그랜드 웨딩 티를 살까하다가, 

직원의 추천을 받아 싱가포르 한정 티를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친절한 서비스로 포장까지 꼼꼼하게 해주네요. 

역시 싱가포르에서 TWG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일들을 해봤으니, 이제 호텔로 이동해봅니다. 

싱가포르의 현지인을 일컫는 ‘페라나칸 Peranakan’ 문화가 자라난 ‘카통 Katong’ 지역에 있는

‘호텔 인디고 싱가포르 카통 Hotel Indigo Singapore Katong’에서 하룻밤 묵기로 했어요. 

창이 공항에서 가까우면서도 문화와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이라 호텔도 독특한 분위기가 넘쳐났습니다.

 

 

 

 

 

 

 

 

 

파라나칸은 싱가포르를 이루는 여러 민족들을 부르는 말이지만, 

주로 중국과 말레이 문화가 섞인 사람들을 칭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거리는 중국스러우면서도 동남아스럽기도 하면서도 서양스러움이 함께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호텔도 이런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네요. 

하루만 묵을거라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주변 거리도 예쁘고 호텔도 좋아서 놀랬어요.

그런데다가 다른 관광지보다 덜 알려져서인지 한적한 분위기도 매우 좋았어요. 

다음엔 이곳에서 1-2일 머무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날 하루는 싱가포르의 마지막날답게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곳들로만 다녔는데요. 

마지막날인 만큼, 자꾸 아쉬워졌습니다. 몰디브에 가면 분명 더 좋은 것들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이번 싱가포르 여행은 추억과 현재가 함께 해 더 아쉬워지나봅니다. 

이렇게 아쉬우니 다음에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행정보

 

로닌

RONIN

17 Hongkong St, 싱가포르 059660

운영시간 08:00-18:00

http://ronin.sg/ 



점보 시푸드 - 리버사이드 포인트

Jumbo Seafood - Riverside Point

30 Merchant Rd, #01-01/02 Riverside Point, 싱가포르 058282

운영시간 12:00-15:00 / 18:00-00:00

https://www.jumboseafood.com.sg/en/home 



더 샵스 앳 마리나 베이 샌즈

The Shoppes at Marina Bay Sands

10 Bayfront Ave, Singapore 018956

운영시간 10:30-23:00

https://ko.marinabaysands.com/shopping.html 



호텔인디고

Hotel Indigo Singapore Katong

86 E Coast Rd, 싱가포르 428788

체크인 15:00

체크아웃  정오

https://www.ihg.com/hotelindigo/hotels/us/en/singapore/sinki/hoteldetail?cm_mmc=GoogleMaps-_-IN-_-SG-_-SI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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