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한번 가보자 !! 했던 그곳

바로 해미읍성

하지만 가까이 살고 있지만 전 살면서 처음으로 해미읍성에 가보게 되었어요

이것도 우리 아이와 2018년 위시리스트에 하나 였어요 ^^

::  해미읍성  ::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읍성이다. 읍성이란 읍을 둘러싸고 세운 평지성으로 해미읍성 외에 고창읍성, 낙안읍성 등이 유명하다.

  해미읍성은 조선 성종 22년, 1491년에 완성한 석성이다. 둘레는 약 1.8km, 높이 5m, 총면적 196,381m²

(6만여 평)의 거대한 성으로 동,남,서의 세 문루가 있다. 최근 복원 및 정화사업을 벌여

​옛 모습을 되찾아 사적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조선말 천주교도들의 순교 성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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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박해 당시 관아가 있던 해미읍성으로 충청도 각 지역에서 수많은 신자가 잡혀와 고문받고 죽음을 당했으며,

특히, 1866년 박해때에는 1천여 명이 이 곳에서 처형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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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 광장에는 대원군 집정 당시 체포된 천주교도들이 갇혀 있던 감옥터와 나뭇가지에 매달려 모진 고문을 당했던 노거수 회화나무가 서 있다.

  바로 성문밖 도로변에는 회화나무에 매달려 고문을 받으면서도 굴하지 않은 신도들을 돌 위에 태질해 살해했던 자리개돌이 있어

  천주교도들의 순례지가 되고 있다. 성벽 주위에는 탱자나무를 심어 적병을 막는데 이용하였다고 하나,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처음 가본 해미읍성의 풍성은 편안함이 공존하더라고요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많이 오셨더라고요

꽃마차도 타고 가족들 단위로 돛자리까지 들고 나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지면

저도 돛자리 챙겨서 가족과 나들이 나오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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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보았던 초가집도 보고 ~

농가에 있는 농기구들도 직접 눈으로 볼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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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저희 친정집 부엌으 모습을 하고 있어요

그리운,, 어린시절을 떠 올리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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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여러가지 놀이를 체험해 볼수 있어요

제기차기 윷놀이.

링던지기 투호던지기 굴렁쇠굴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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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굴려본 굴렁쇠

아이는 정말 좋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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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굴렁쇠를 또

굴려보고 싶다는 우리 아들녀석 !!

정말 즐거워하는 나들이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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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부는 가위바위보로 해서

진사람이 곤장체험까지 했는데 ~~

정말 세게 맞았어요 ㅜ

친구부부 덕분에 한바탕 크게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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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에 가면 정겨운 소리가 울려 퍼진답니다

바로 다듬이 소리인데요 !!!

그런데 정말 어르신 두분이 다듬이를 두들이고 계시더라고요

어르신들의 풍물도 정말 즐거웠어요 !

아이에게 풍물놀이를 들려주고 함께 박수까지 치면서

볼수 있는 기회였던것 같아요 !!

이렇게 좋은곳을 왜? 한번도 안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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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정말 즐거워 했어요

이곳은 아이들의 천국이더라고요

다음에 공도 챙기고 킥보드도 챙겨서 다시한번 !

해미읍성에 방문해야겠다고 아들과 약속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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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은 근초고왕 촬영지 이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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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에는 연날리기 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아들램도 연날리기 해보고 싶다고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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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곁에 마련된 그네..

아이들은 정말 즐겁게 그네를 타더라고요

그네 타느라 집에 갈 생각 없는 두녀석 !!

주차도 무료로 하고 ~

해미읍성 관람도 무료로 즐길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

서해쪽에 여행지로 해미읍성 추천!!해봅니다

사전예약하시면 문화해설사분의 해설도 들으실수 있답니다

:: 해미읍성 ::

하절기(3~10월) 05: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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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11~2월) 06: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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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문 폐쇄 30분전 성내 입장 불가